여행 50

황홀함이 가득한 세종호수공원에서 특별한 밤을 느껴보세요

세종시 호수공원에 도착하여 불빛을 기다리고 있는 내내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우리에게 감동을 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세종호수공원은 국내최대의 인공호수로 크기가 축구장의 62배, 평균수심이 3미터이다. 세종호수공원과 어울어지는 세종도서관, 그리고 배경으..

행궁동사람들이 함께 하는 이곳 벽화마을에서 얻어진 부자가 된 마음

최근 벽화가 유명한 이유로 많은 동호회가 벽에 그림을 그린다. 내가 사는 원주는 부대의 외벽에 나름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많이 그려낸다. 전문가가 아닌 봉사단체가 ... 그러다보니 그림은 전체를 큰그림으로 도배를 하고 색감은 짙어서 정감이 없는 그런 벽화가 되고 형식적인 것인지..

애국가에 나오는 추암촛대바위 ..그리고 환희로운 일출광경을 보고 즐긴 하루의 여행

이른새벽 3시에 처음으로 일출을 보러가겠다고 부산을 떨며 일행들과 길을 나섰다. 동해 추암촛대바위에서 보는 일출이 제일 멋있다는 이야기에 도착하여 잠시 이사부사자공원에 들렀지만 야경은 볼 수없었고 이런저런 시간을 떼우며 바다에 온 것만해도 설레임속에 적절히 일출을 즐..

거제도에서 바다를 가르며 달려봅시다.씨라인에서 만나요~

거제도 여행에서 많은 체험과 관람을 통한 감동이 있었다. 그중 씨라인을 타고 덕포해수욕장 ㅎ 쪽빛바다위를 훨훨 가를수 있다는 것은 잊지 못할 체험이었다. 무조건 타봐야해~~ 라고 생각하고 접했지만 그래도 내심 겁은 났었다. ㅎ 몇번을 왕복하라고 해도 할 수있을 것같았다. 왕복이..

거제도 해금강을 지나 아름다운 외도 동양의 하와이 보타니아에서

[외도-보타니아] 고 이창호 회장은 1934년 평안남도 순천생으로 1.4후퇴때 맨손으로 월남하여 고려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성신여고에서 교사로 8년간 재직하였다. 그후 사업가로 변신하여 동대문 시장에서 으류 원단사업에 성공, 우연한 기회에 외도와 인연을 맺게되어 지금까지 30여년..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찾아서...이땅에 또다시 이런 전쟁은 없어야겠기에..

아직...끝나지 않은 분단의 역사...우리는 알아야한다. 민족의 진실을~ 6,25 한국전쟁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희망하는 역사의 현장 멀지 않은 과거로의 여행...이제 우리는 그들을 만난다. [흥남철수작전기념비]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12월 24일 흥남부두에서 민간인 10만명을 성공적으로 탈..

거제도여행중 다대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에서 머물며 이 가을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다대 유람선을 타고 2코스인 해금강을 돌아보고 외도로 가는 그야말로 신나는 바다여행을 시작한다. 바다여행을 하는 동안 가을의 외도가 궁금하여 기대도 하였지만 해금강을 둘러보는 느낌 더욱 기대가 된다. 다대유람선에 승선하여 외도까지 2시간 20여분 잊지 못한 추억여행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