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의 여행이야기

제천시가 우륵샘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옛문헌들이 기록을 검토해 볼때 현재까지 우륵이 가야금을 타던 우륵대가 온전히 남아있고,우륵대와 가까운곳에 샘을 파고 물을 마셨을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조선환여승람]에 "우륵정은 의림지 동북쪽 벼랑밑에 있다."고 하였는데 현재의 ..

원주에서 국도를 따라 신림을 조금 지나면 가나안농군학교를 들어가는 작은 터널이 나온다. 제천의림지로 가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다.가끔 의림지를 갈때는 눈이 오는날이 아니면 그도로를 이용하고있다. 대개는 제천국도를 이용하면 탁사정,베론성지를 지나 약 20여분가면 세명대..

제천의림지는 관광명소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가끔 드라이브를 제천 의림지로 갈때가 있을때 식사시간을 맞춰 가는경우가 많다. 제천은 특히 맛집이 많은곳이라 오늘도 의림지맛집을 향해 달려갔다. 의림지 우륵샘물을 받아와서 모든 국물을 만들고 ..

원주와 가깝긴하지만 일부러 식사를 하러가기란 쉽지 않지만 제천 꼭 가볼만한 맛집이 있다하여 찾아간 곳은 삼채로 샤브샤브 .. 아 살짜기라고 한다니 이제부터 이곳 식당을 이야기할때는 살짜기라고 해야겠다. 혈액에 좋다는 삼챠와 금강초 명월초 아마란스뼈에 좋다는 꽃향채나물밥 ..

벚꽃길이 아름답고 벚꽃터널이 아름다운 길 제천 청풍을 가다보면 가볼만한 곳들이 아주 많이 나온다. 특히 4월 이맘때쯤이면 전국에서 벚꽃터널을 걷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때지만 그래도 그 벚꽃길을 걷기위해 힘들지만 많이 찾아오고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막바지 벚꽃길..

제천 자드락길(6길)을 좋은분들과 함께 지난 봄에 자드락길을 왔었지만 일부까지만 오른탓에 전망대를 못보았는데 이번에는 전망대까지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늘이 있어 시원한 가을을 느끼며 자드락6길을 걸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섞인채 청풍호를 바라보며 보는 자드락6길..

그동안 나의 일만 그리고 나의 즐거움만 쫓다보니 어느새 엄마를 잊었던 것은 아닐까?.... 늘 생각은 있었지만 핑계로 시간도 못내고 그러다보니 함께 사시는 엄마인데도 대화도 자주 나누지 못한 미운 딸이 되어버렸습니다. 4월 들어서 초에 사고를 크게 내면서 오히려 더 많이 다쳐 병원에 입.퇴원 후..

초겨울밤에 만난 의림지 ... 조금은 황량하지만 여전히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나무들과 함께 그 모습을 어울어지고 있는 것 잠시 다녀와 본 그 곳의 밤이 조용하고 운치있어 참 좋은 느낌이 든다. 여름과는 달리 조명이 많이 켜지지 않아서인지 밤의 화려함을 줄 수는 없었지만 조금은 어두운 듯하..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배론성지(배밑바닥처럼 생겼다)유래되었다고 한다.,,,충청북도 기념물 제 118호 이곳은 1791년 박해를 피해 온 교우들이 농사를 짓고 옹기를 구워 생활하며 신앙공동체를 이룬 곳으로, 마을이 위치한 계곡이 배[舟] 밑창을 닮았다 하여 배론[舟論]으로 불렸다. 1801년 ..

충북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금수산 자락에 솟대 공원. 솟대는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 위에 앉힌 것으로, 예전부터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세워졌다. 솟대 조각가 윤영호씨가 만든 작품 300여점이 주변 야생화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