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섬여행/거제도여행

거제도여행중 다대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에서 머물며 이 가을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美知 2013. 11. 11. 17:16

 

 

          다대 유람선을 타고 2코스인 해금강을 돌아보고 외도로 가는 그야말로

신나는 바다여행을 시작한다.

          바다여행을 하는 동안 가을의 외도가 궁금하여 기대도 하였지만

해금강을 둘러보는 느낌 더욱 기대가 된다.

 

   

   다대유람선에 승선하여 외도까지 2시간 20여분 잊지 못한 추억여행을 한다.

 

이층으로 된 다대유람선은 약 200여명을 태울 수있는 유람선으로 안정감이 있어 멀미를 하지 않아

안전한 유람선여행에 아주 적합한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있다.

 

                

실내에는 제법 많은 여행인들이 추억여행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ㅎ 들떠 있었다는 말이 어울리겠지....

 

                                               서서히 마을을 등지며 우리는 해금강을 향해 가고 있고

 

 

      한폭의 산수화라고 해야할까~....그림같은 모습이 참으로 기이하다.

 

 

꽤나 많은 여행객이 승선한 유람선들은 해금강 둘레를 살피며 가까이 가는

모습들을 우린 서로 보고 있는 거겠지.

 

            고작 내가 할 수있는 것은 사진으로 밖에 남길 수없지만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은 사진으로도

그 자태를 오래도록 남길수는 없겠지만

         우린 그런 신비로운 자연을 보면서 경이로움과 함게 세상 살아가는 이치를 깨닫지 않을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바다가 아닌 걸어갈 수만 있다면 저기 위를 오르고 싶은 충동마저 생겼다.

할 수있는것은 유람선으로 가까이 가서 사진만 찍을뿐....

 

우리가 탄 다대유람선도 빨리 저곳으로 진입하기만을 고대하며 열심히 멋진 장관을 놓치지 않으려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배가 저곳을 통과 하여 나가는 건가~~?....

 

처음엔 유람선들이 보이는 저곳을 서로 통과 하는 것인가 했는데 ㅎ ......

무사히 통과 할 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다대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에서 머무는 그 시간은 웬지 신나고 즐겁고 그 어떤 것도 부럽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그래서 여행은 행복을 주는건가 보네요~

 

 

즐겁고 신나는 거제도 여행....계속해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