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선후배의만남) 진국(정순)의 동생 삼순이 ㅋㅋ..포즈를 취하다가 고개를 휙 돌린다. 오늘은 며칠전 부터 야유회를 갖기로 약속이 되어있던터라 진국(정순)네 귀래 시골집에서 참숯불구이를 먹기위해 모두들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여서 이곳에 도착했다. 미리 들어와서 각종약재를 넣고 끓인 삼계백숙, 또 참숯을 구해..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5.06
[일본전산이야기]를 읽으며 ♬Je T'aime mon amour(사랑하는이여)- Claudia Jung ♬ 요즘 책을 한 권 보려고 시도 했던 베스트셀러 "일본전산 이야기" 오늘 큰맘 먹고 종일 집에서 보기 위해 ㅎㅎ 사실은 오늘 쉴려고 핑계인지도 모르겠다. 절반쯤 보았을까 왜이리도 독서가 안되는지 모처럼 집에서 뒹굴뒹굴 이게 얼마만인지 ... 일본전산..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5.02
치악산금대리영원사가는길.. 어느날 금대리에 언니와 함께 점심을 먹고 휭하니 계곡을 낀 아주 작은 길을 걸었다. 한적함이 묻어나는 그런 이 계곡길은 치악산 영원사를 가기 위한 작은 길이다. 늘 감사함이 가득한 언니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원하고 여유로움을 만끽하였다. 그냥 힘들다 생각하면 힘든세상살이려..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5.02
오케스트라연습날 일요일 저녁에 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트라 연습이 있어서 걸어가던 중에 "따뚜"의 고장을 대표하는 따뚜공연장을 지나 치악예술관 연습실로 가는 길이라 따뚜공연장을 찍었다. 따뚜공연장 올해 4월 치악예술관내의 공연일정표와 전시실의 프로그램이 게시판에..... 시간이 없던터라 예술관 전경을 찍..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4.22
오늘하루는... 요즘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 만큼 빠르게 지난다. 하루를 기억할 수없을 만큼 지나는 오늘이 원망스럽기까지 한다.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는건지...? 가끔은 내게 묻는다. 그러면서도 오늘 하루에 최선을 다해야하는 성격이 나를 힘들게 하고, 그리고 또 내일을 준비하는 나를 보면서 별 수없는 ..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4.05
오늘은 블로그와의 만남 100일 되는날(3월22일) 오늘로써(3/22) 내가 다음블로그와 만난지 100일째 된 날이다. 카페의 운영자로 활동 하다보니 나만의 공간이 필요했고 또 음악을 올려서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고 싶은맘에 만들었다. 블로그와의 만남은 내게 인연이란 것을 알게해주었다. 덕분에 좋은 분들과의 인연이 될 수있었고 내게는 잊을 수없는 ..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3.21
긴급 벙개모임 일본학과 친목 벙개모임이 3월18일 수요일저녁 7시에 있었다. 지난해 너무도 크나큰 슬픔을 겪으시고 많이 아파하신 그 마음을 읽으면서 위로를 드릴 수없었고 그냥 지켜봐드리기만 했고,역시 두분선배님은 평소에 존경하던 그분들이었다. 아픔을 이기시고 이날도 여전히 분위기 이끄시느라 애쓰시는..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3.20
황당한일이.......뭔지는 모르겠다. 어제는 너무도 황당한 일이 있었다. 아는 언니의 타올집을 사진찍어서 만남의 즐거움 끝에 소개하는집에 올린 영신 타올집 으로 사이버전담팀이라면서 누가 신분증을 분실했는데 내가 도용을 해서 올렸다고 그곳으로 전화를 하란다 처음엔 워낙에 음악을 좋아해서 올린 음악이 혹여 저작물인가 걱정..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3.19
3월14일 토요일 아침을 열때는 하루가 꽤나 길 것같아 이것저것 계획을 잔뜩 세운다. 마음은 많이 할 것같지만 아침부터 꾸물꾸물 거리다가 어느새 오후에 들어섰다. 도서관에 가서 할 공부가 많기에 마음은 조급하고 ... 그냥 집에서 하려고 책을 펴들고 제대로 머리에 들어가는건지 어영부영 하다가 레슨이 있어 나..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3.14
오늘 음악은 내가 많이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이 넘쳐 내 살아가는데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던 친구였다. 힘들고 지칠때는 그저 음악을 들으며 한없이 어디론가 그 친구와 또 하나의 친구인 나의 애마와 이렇게 셋이서 달려가면 그 어떤 것도 부러울 것이 없고 위로가 되었던 나의 친구 그 친구 때문에 컴퓨터.. 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