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치악산금대리영원사가는길..

美知 2009. 5. 2. 16:29

 

 

 

                어느날 금대리에 언니와 함께 점심을 먹고 휭하니 계곡을 낀 아주 작은 길을 걸었다.

             한적함이 묻어나는 그런 이 계곡길은 치악산 영원사를 가기 위한 작은 길이다. 늘 감사함이 가득한

             언니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시원하고 여유로움을 만끽하였다. 그냥 힘들다 생각하면 힘든세상살이려니....

             내가 식사를 사드리고 싶었는데 결국은 언니가 이겨서 계산은 언니가......

             한적한 옛집의 식당에서 오곡밥을 먹었다.

             그냥 맛있게 먹었다.

 

             이러다 조만간 또옹자루~~ 되는건 시간문제 ....해서 오늘 아침일찍 헬스클럽에서 으쌰~으쌰~몸풀고 샤워하고...

            ㅎㅎ 오랜만에 했지만 배는 좀들어간 듯....기분탓이지만ㅎㅎㅎ

 

             오늘은 엄마를 모시고 멋진 드라이브 시켜드릴려고 했는데...시원한 치악휴게소에 가서 맥주도 사드릴려고 했는데...

             (전용휴게소카페)ㅎㅎ그냥 백운가든에 가서 ?탕을 먹고 비도 쭐쭐이 오니 아쉬움만 남기고 왔다.

             예전엔 자주 해드렸는데 요즘은 나만 신나게 노느라고 엄마를 등한시 한 것같아 큰 맘먹었는데 날씨가 협조를

             안해준다.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시는데..에구~~ 언제 날 잡아야 할지?

            

 

 

 

 

 

바람에 실려 - 하남석


하늘을 나는 새는
푸른 저하늘 밑에서
꿈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 가네

바람따라 떨어진 저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떨어진 저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떨어진 저먼곳에
고향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님 날 반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