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산이야기]를 읽으며

 

 

 
                                    ♬Je T'aime mon amour(사랑하는이여)- Claudia Jung ♬

요즘 책을 한 권 보려고 시도 했던 베스트셀러          "일본전산 이야기"          오늘 큰맘 먹고 종일 집에서 보기 위해 ㅎㅎ 사실은 오늘          쉴려고 핑계인지도 모르겠다.          절반쯤 보았을까 왜이리도 독서가          안되는지 모처럼 집에서 뒹굴뒹굴 이게 얼마만인지 ...             일본전산이야기는 일본 전산의 나가모리 시게노부 CEO가          1973년 단 네명이 세 평짜리 시골 창고에서시작하여 게열사          140개에 직원 13만 명을 거는린 매출 8조원의 막강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일본전산 이야기다.            창업 직후 오일쇼크의 위기에 '10년 불황'이라는 절박함 속에           즉시한다. 반드시한다. 될 때까지 한다. 라는 기업의 정신으로          일으킨 최고의 조직으로 적자에 허덕이던 경쟁 업체 30여개를 합병          인수해 모두 1년 이내 흑자로 재건 시킨 경영인이다.            팬용모터, 초정밀모터, 자동차용모터, 하드디스크용 모터,등 세게1위          로 일으킨 기업이다.          밥빨리 먹기, 큰 소리로 말하기. 화장실 청소하기. 등의 입사시험과          삼류 인재들을 등용하는 등의 전략으로 승리한 비결이 숨어있다.            남보다 두 배로 일하라. 휴일도 반납하고 일하라. 신입 사원은 쉴           생각을 하지마라...등 눈물이 나도록 호통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30인에 선정된 기업일대기를 그린 책이다.           깨닫는 부분들이 새록새록 다가온다.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꽤 흥미로움을 갖게 될 것이다.           특히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마라.          라는 이 문구에 대해 상당히 공감이 가고있다.             조금은 삭막함을 느낄 수있지만 아끼는 직원일 수록 호되게 나무라고          실패한 사람에게 점수를 더준다는 나가모리식의 경영이 결코           우리를 살리고 기업이 살고 나라가 사는 방법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읽어내리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