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밤에 만난 의림지 ... 조금은 황량하지만 여전히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나무들과
함께 그 모습을 어울어지고 있는 것
잠시 다녀와 본 그 곳의 밤이 조용하고 운치있어 참 좋은 느낌이 든다.
여름과는 달리 조명이 많이 켜지지 않아서인지 밤의 화려함을 줄 수는 없었지만
조금은 어두운 듯하기도 하면서 색색의 조명이 의림지를 더욱 멋있게 비춰주어 멋있었던 곳
삼각대 없이 찍어본 몇장의 사진이... 그래도 다녀온 흔적을 주어 기분이... 훗~! 좋으네~
#1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당신곁에 머물수 있는
바람이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도 달려 갈 수 없음에
마음 아파 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2
당신이 그리워 잠 못 이루는 날에
까만 밤 하얗게 지샐 필요도 없을 것이고....
당신 곁에 있어도 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고...
당신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며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을
속삭일 수 있을 테니까요
#3
당신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며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을
속삭일 수 있을 테니까요
남실 바람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당신이 느낄 수는 없겠지만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며...
#4
당신이 느끼지 못 할
정도의 행복만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사랑을 받을 때의 행복보다는
줄때의 행복에 더 행복해 하는
그런 바람 향기로 남고싶습니다.
- 좋은글 -
#5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기에....
"사랑과영혼" 주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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