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속초--양양

낙산사를돌아보니 (2)...[8월16일]

美知 2009. 9. 6. 08:17

 

 

 

 

 

 

 

 

 

 

 

 

 

 

                                         낙산사

             http://www.naksansa.or.kr/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神興寺)의 말사로서 해변에 위치하며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낙산은 산스크리트의 보타락가(補陀洛伽 Potalaka)에서 유래한 말이며
   관세음보살이 항상 머무는 곳을 뜻한다.

 

 

 

              [해수관음상]

 

 

 

 

[낙산사홍예문]...[강원유형문화제 제33호]

1466년(세조 12) 임금이 방문하였을 때 세운 것으로 강원도 26개의 고을이 힘을 모아 26개의 화강석

무지개 모양으로 조성하였다.

좌우 양쪽에 강돌로 홍예문 위까지 성벽 같은 벽을 쌓아 낙산사의 안팎을 구분지었다. 석문 위로는

1963년에 건립한 문루()가 세워져 있었는데 2005년 4월에 발생한 산불로 소실되었다가 2007년에 복원되었다 

 

 

 

 

         [낙산사칠층석탑]

              원통보전(殿)의 앞뜰에 세워져 있는데, 단층 기단() 위에 세워진 탑의 일부가 손상되어 있으나

              상륜까지 남아 있다. 기단은 정사각형의 2단 지대()를 마련하여 그 위에 하대석()이 있는데,

              그 위쪽에 24개 잎의 겹송이 연꽃을 장식하였고, 중대석은 역시 정사각형인데 우주()의 모양은 새기지 않았다.

              갑석()은 1매의 판석()이며 밑에 얕은 부연()이 있다. 이와 같이 기단부는 구조가 간략하고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으나 높이가 높아진 것이 특색이다.[보물제 499호]

 

              [낙산사동종]

 

 

 

 

 

              [의상대]1974년 9월 9일 강원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다.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

               가는 해안 언덕에 있다. 신라시대의 고승 의상()이 676년(문무왕 16) 낙산사를 창건할 때 좌선하였던 곳에

               세운 정자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의 정자는 1925년에 지은 것이다. [강원유형문화재48호]

 

 

 

 

    [홍련암] 신라 문무왕 12년 의상이 입산을 하는 도중에 돌다리 위에서 색깔이 파란 이상한 새를 보고 이를 쫓아갔다.

       그러자 새는 석굴 속으로 들어가 자취를 감추고 보이지 않았다. 의상은 더욱 이상하게 여기고 석굴 앞 바다 가운데 있는

       바위 위에 나체로 정좌하여 지성으로 기도를 드렸다. 그렇게 7일 7야를 보내자 깊은 바다 속에서

       홍련(붉은 빛깔의 연꽃)이 솟아오르고 그 속에서 관음보살이 나타났다. 의상이 마음 속에 품고 있던 소원을 기원하니

       만사가 뜻대로 성취되어 무상대도를 얻었으므로 이곳에 홍련암이라는 이름의 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강원문화재자료제 36호]
 

 

 

 

                                                      

마음의 휴식을 주는

 

명상음악

 

01. 마음이 마음을 안다
02. 차나 한잔 드시게
03. 산사의 아침
04. 도량에 피는 연꽃
05. 산행

 

06. 해오름
07. 마음의 문을 열며
08. 물소리 바람소리
09. 산 아지랭이
10. 피안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