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휴가 첫날로 그다지 할일도 없기에 도시락 포장봉사
가기로 마음 먹고 2시간 정도를 봉사하러 가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반찬 포장도 하구~.....다음날인 8월1일은 산을 가고 싶었지만
이판사판 하는김에 내치자 도시락 배달봉사를 가기로 결정내리고
두시간을 오르락내리락~~ 아파트에 배달가니 엘리베이터를 ....
너무 덥고 힘들기도 했지만 웬지 뿌듯한 맘이다.요즘은 방학이라
아이들이 직접 받는 곳이 더 많아서 히힛 아들같기도 하고 내가 배달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어줄 것 생각하니 신이 나기도 했다.
자신들이 하는 일들도 잠시 손을 놓고 와서 음식을 포장하는 분들의 모습
초상권에 위배된다고 하여 작게 올리면 모를까 하구~~ㅋㅋ(7월31일)
함박스테이크가 좀 색깔이 야릿하긴 했지만 맛은 그런대로 좋았다.
음식은 다른 봉사자가 만들어 두고 가셨다는....
무생채를 처음에 많이 싸다가 진장... 부족한 건지
다시 봉지를 뜯자는 한편의 의견이 ... 으악~! 언제 다시 뜯어서 또 싸냐구~~
결사 반대했다.
이겼다. 잠시 후에 다시 무치자는 의견이...그건 내소관이 아니기에 조용히 있었는데
안하기로 했다네 그걸 언제 또....
반찬이 많이 들어가는 날이 아니라서 글구 일손이 많은 이유로 빨리 끝났다.
조~기 흰모자 언니가 놋북을 팔라고 해서 그눔의 놋북은 사연도 많아..
주인을 잘 못만나네 디게 좋은 놋북인데.. 그래서
얼른 갖다 드렸다.ㅋㅋㅋ ...(놋북사연은비공개)
도시락봉사에 봉사 1차순서는 음식을 만들어서 포장을 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손으로 포장봉사.
다음날인 토요일 9시부터 전날 포장된 반찬과 그외 가공된 우리농산물등을
다른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팀의 포장이 있다.
그리고 나서는 배달봉사자들의 도시락 배달 봉사가 끝나야 청소년가정의
도시락봉사가 일주일 분량이 끝나는 것이다.
이러기 위해선 금전으로 봉사하는 봉사자들과 포장봉사, 또 재포장 봉사자들,그리고
배달봉사자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모든 조직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청소년육성회 관계자들의
노고가 없다면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없음을 또 한번 깨닫게 된다.
8월1일 도시락봉사에 포장된 식품들의 명세(8월1일토요일)
도시락 배달 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도시락
군복무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전경들이 배달차에 싣는 모습
같이 조를 맞춰서 배달 봉사도 함께 한다.
도시락 배달봉사를 맡은 나는 정작 아무도 안찍어주네 ㅎㅎ
췻~! 그래서 셀카한 사진이라도 올려봤는디...
어때요~? 美知의 하루 괜찮았죠~??
ㅋㅋ 오른손이 하는일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왜 이리 자랑을 즐비한지.....
하지만 알리고 싶긴 하답니다.
왜냐구요~~~~..?
좋은 일은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일도 함께 나눌수 있다면 좋은 것같아요~
그래야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갈 멋진 미래의 일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쟎아요~~ㅎㅎ
제 말이 맞다면 아래에 글 남겨 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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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tal pary - pour vivre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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