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동목 지소영
눈물처럼 투명한
아침바람으로
매일 너를 깨우고 싶다.
너를 마주하며
욕심 없는
일상의 작은 행복이고 싶다
또 하나의 벽을 안아도
거친 입김
아픔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산과 바다
높은 구름과 파도를
함께 부둥키는 시간 앞에서
우리
아름다운 동행이고 싶다.
대학동문회가 있던 7월3일 저녁 조금 일찍 도착한 나는 조경이 너무도 잘 되어있어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게 꾸며놓은 이 곳의 분재와 화초를 열심히 찍어보았다.
올해들어 두번째의 동문회가 있었다. 대선배님들과 함께 한자리라 조금은 어려웠지만 열심히 찍으니
졸지에 문화부장이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ㅎ
사랑의아랑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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