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내가본영화

거북이달린다....영화벙개(6월16일)

美知 2009. 6. 19. 00:12

               

 

 

 

 

 

 

 

             갑자기 영화벙개가 있어서 여늬일 제쳐놓고 롯데 시네마를 향해 달려갔다.

             거북이달린다. 라는 개봉영화 코믹하면서도 스릴만점인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은 마냥 즐겁기만 하였다.

             영화의 마무리도 깔끔하고 거북이달린다의 제목에서 느끼듯이 느리다. 그리고 답답하기만 했던 스토리전개는

             종결부분에서 멋지게 마무리 해주었다.

 

              자존심 구긴 시골형사와 호적수를 만난 탈주범 2009년 농촌액션~!

             희대의 탈주범을 놓친 시골형사 조 필성....예산의 느긋한 한량형사. 갑자기 마을에 나타난 탈주범 송기태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후, 놈을 잡기 위해 모든 걸 걸었다.

 

 

 

 

 

 

영화는 이렇게 시작된다.

 

 

 딸아이의 선생님과 ...

 

 

 

                                                     

 

 조필성의 친구와 그의 정예부대라고 해야할지....

변장을 하고 잠복하는....많이 웃었다.

 

 

 

 

 

전국을 농락한 신출귀몰 탈주범 송기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희대의 탈주범, 자신이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지도, 믿지도 않은 시골에서

뜻밖에 적수를 만나게 된다.!

강렬한 매력으로 돌아온 배우 정경호.....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그가

이번에 희대의 탈주범 역으로 한층 강렬하고 남성다움을 선보인다.

 

 

 

남우주연상 6관와 수상의 국민배우 김윤석

(추격자)의 중호 역으로 남우주연상 6관왕을 휩쓴 국민배우 김윤석, 그가 시골형사

조필성을 통해 깊은 내공의 연기를 보여준다.

 

 

 

현상금이 걸려있는 송기태를 잡은 조필성은 크게 성공하지 않을 수없다.

승진하여 딸의 학교를 찾아가 아빠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

 

 

 

Dos Amantes

(Two Lovers)

Cristian Cas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