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내가본영화

"박쥐"영화를보러가다.

美知 2009. 5. 1. 08:46

 

 

 

 

 

 

                  4월30일 목요일 ...영화동아리는 "박쥐"영화를 보기위해 벙개를 맞았다.두번째 영화관람이라 설렘과 함께

          

              모두 바쁜일정속에 모였다. 시네마가 목적지였으나 매진 사태?로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건물에 위치한

              "프리머스"영화관으로 이동하여 9시20분에 상영되는 시간까지 모처럼의 만남을 하였다.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 영화벙개를 기다리며 영화동아리는 아쉬움을 나누면서 각자의 보금자리로 돌아갔다.

 

 

 

 

 

 

 

 

 

 주인공 신부님(송강호)은 엠마누엘 바이러스 백신실험에 참여하여 실험대상자중 유일한 생존자로 돌아온다.

불치병자들은 이 신부에게 기도 받길원하며 회생하는...

 

그러던중 태주를 알게 되어 둘은 쾌락에 빠지며 영화는 그렇게 전개된다.

조금은 스릴과 써스펜적인 묘미를 느낄 수있었으며

가끔은 ? 장면도 볼 수있고 유머적인 대사에서 웃기도 한다.

 

영화의 의미를 알 수있었다.그러나 영화의 클로즈업 되어야 할 하이라이트가 미약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잠시 하면서 역한 장면들도 많이 삽입되어 조금은 아쉬웠다.

 

그러나 영화는 잠시 다른 세계를 경험한다는 의미에서

좋은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