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내가본영화

"애자" 난 그녀를 사랑한다.

美知 2009. 9. 25. 07:28

 

   9월에 잊을 수없는 여인 애자를 만났다.

   멋진 그녀 마음도 고운 여인......

   올가을 웃음과 눈물로 만난 "애자" 영화를 개봉날 시간이 없어서 (9월24일)저녁 바쁘게 움직인 덕분에

   19시 상영시간에 겨우 관람을 할 수있었다.

 

    전국민의 첫번째 감동영화!

    잘 나가던 왕년의 시절을 뒤로하고 엄마 "영희"의 잔소리를 피해 서울로 상경한 애자, 그러나 스물 아홉에 남은 건 빚더미뿐인

    만년 작가지망생, 오빠의 결혼 때문에 5년 만에 집에 내려갔으나 엄마의 갈등만이 심해지고 그러던 어느날 엄마는

    병이 재발하여 쓰러지는 상황으로 애자는 고향에서 머물러야 할 수밖에 없다.

    애자와 엄마는 괴로운 고통속에 힘들어 하던중 결국은 수의사인 엄마는 동물을 안락사 시키는 일을 반대하던 관계자였지만

    정작 본인은 애자에게 보내달라는 말한디로 주사제 과량투여로 안락사를 선택한다.

    엄마가 애자를 두고 가는 미안함만 전한채........

 

 

 

 

 

  애자가 선을 보던 한 남자 깜짝 캐스팅 맞선남 "김C의 등장으로 잠시 웃음을 주었다.                      

 

 

    모든 딸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영화... 아들들도 꼭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추천하는 영화이다.

 

              애자...최강희  엄마(영희)....김영애

 

 

 

 

 

                                                   
                                            too late(늦게 핀 사랑) (vio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