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내가본영화

"마더"영화 개봉박두(5월28일)

美知 2009. 5. 29. 00:58

 

 

 

 

 

 

 

 

 

                      봉준호 감독의 "마더"....

                                                            김혜자(엄마) 원빈(도준)

 

                    약간 바보스런 아들 도준은 뜻하지 않게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감옥생활을 하는 중 엄마는

                    아들이 살인을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미지근한 수사를 믿을 수없어 직접

                    범인을 찾기위해 온갖 경험을 하면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기위해 고물상노인을 찾는데 이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노인은

                    살인 사건현장을 생생히  엄마에게 말하는 순간 (마을이지만 노인은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여)

                    엄마는 영감님을 급기야는 살인을 하고 만다.

                    개봉된 영화고 살인범이 누구라는 것을 밝히면 영화의 즐거움을 느낄 수없는 이유로 블로그에서는 게재하지

                    않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하며.....ㅎㅎ

                   

                   

 

원주 롯데시네마 상영관

 

 

 

사진 찍기 싫어하는 진국이가 이젠 잘도 얼굴을 내미는군ㅎㅎ

 

 

영화 "마더"의 첫장면

 

 

영화의 첫장면은 엄마가 고물상노인을 살해하고 불을 낸뒤 한없이 가던 중 억새밭에서 덩실 춤을 추는

장면부터 영화는 시작이된다.처음의 이모습은 의미를 알 수없었지만 영화의 종결 부분쯤에

이해 할 수있다.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범인을 찾기위해 몸을 사르는 엄마

 

 

사건은 모두 끝나고 아들은 감옥에서 나온다.종팔이가 살인자라고 ...그는 장애아였다.

엄마는 이 사건의 살인자가 누구인 것을 알고 침묵만을 지킬 수밖에

엄마는 마을 관광버스에 오른다.오르기 전 아들은 노인의 불탄 고물상에서

엄마의 침술세트를 발견하고 엄마에게 터미널에서 건네준다.

조용히 .....결국은 완전범죄가 된...

엄마의 자식에 대한 애정이 너무도 강했던 영화를 보면서 마음이 짠했고

눈물을 감출 수없었다.

 

 

 

모두 개운하게 관람한 영화의 뒤끝에 헤어짐이 아쉬워 근처 맥주홀로 자리를 옮겨 즐겁게 한잔씩하고 ..

 

영화 벙개 동아리

 

 

Veinte anos(중독된 고독)
Mayte Martin

Que te import!!!!!!a que te ame
Si tu no me quieres ya ?
El amor que ya ha pasado
No se debe recordar.


네가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가 널 사랑하는 것이 과연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미 지나간 사랑은 더 이상
기억되어서는 안 된다.

Fui la ilusion de tu vida
Un dia lejano ya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Hoy represento al pasado
No me puedo conformar.


나는 네 인생의 환상이었다.
이미 멀어진 어느 날..
오늘 나는 과거를 이야기한다.
더 이상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오늘 나는 과거를 이야기한다.
더 이상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Si las cosas que uno quiere
se pudieran alcanzar
Tu me quisieras lo misomo
Que veinte anos atras.

누구라도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
질 수 있다면
20년 뒤에라도 네가 나를
똑같이 사랑하겠지만...

¿Con que tristeza miramos?
un amor que se nos va-
es un pedazo del alma
que se arranca sin piedad.
es un pedazo del alma
que se arranca sin piedad.

사라져 가는 사랑을우리는 어떤
슬픔으로 바라보고 있는 걸까?
우리를 스쳐간 사랑은
쓸쓸히 죽어가는
영혼의 한 조각일뿐.
쓸쓸히 죽어가는 영혼의
한 조각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