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봄날씨가 마음을 설레이게하네요~

美知 2009. 3. 8. 17:15

 

              

        

 

 

 

 

바쁘던 하루하루가 지칠만큼 지친요즘
오늘은 모처럼 맘의 여유를 갖고 가벼이 커피한잔을 음미하며
이곳에서 머무르게 되니 편안함을 만끽하게 되는 걸 느낍니다.
오늘은 선배와 동기와의 식사중에  시를 사랑하는 문인들 몇분이
우연히 만나지는 즐거움이..... 
자연이 흐르는 시골스런 맛집에서 그동안 못 이룬 이야기들로
따스한 햇살이 비춰주는 창이 보이는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유독 정원을 좋아하시는 예쁜사장님의 솜씨로 새집을 만들어 조명등과 함께  
만들어 놓은 정원에는 이제 새순이 돋는 정원수들로 가득하여 
기분까지 좋아지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가끔은 이런 여유 속에 내삶을 다져 볼 수있다는 것이 
그다지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조그마한 즐거움을 느낄 수있음이

행복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곳서 잠시 머물러 몇자 적어봅니다. 

 

3월8일 일요일  햇빛따스한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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