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삼척--태백

삼척 장호항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용화역까지 동해여행추천지/삼척여행추천지

美知 2016. 6. 28. 12:04

 

소속된 봉사단체인 법사랑위원회원들의 문화탐방은 동해무릉계곡을 시작으로 가벼운 트래킹을 마친후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타기전에 브릿지투어를 장호항에 잠시 머물렀다.이곳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몇년전만해도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이미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다보니 새로이 짓는 건물과 북적이는 관광객들.

그리고 나무가 조성되어 있는 그늘아래 고기구워 먹는 사람들 등등으로 인해 훼손되는 모습이 많이 안타깝다.

 

 

게다가 전망대로 구성된 정자아래는 쓰레기투척을 어마어마하게 한 모습을 보았다.

차마 사진으로 옮겨담고 싶지도 않을만큼 관광객들의 저질인식이 심각함을 느꼈다.

쉽게 치울수도 없는 곳이라 더욱 안타까웠다.ㅠ

 

 

장호항을 뒤로하고 우리는 예정대로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해 정거장으로 향했다.

 

 

다음에는 야간에 레일바이크를 타봐야겠다.

 

 

어른들이지만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간듯 신나게 즐겁게 힘차게 레일바이크를 밟으며 가고있다.

 

 

 

아기자기한 바닷가 마을도 지나고...

 

 

 

솔향가득한 추억의 해송길도 지나고,

 

 

추억의해송길을 지나니 잠시 쉬어갈 수있는 휴계소가 나온다.

 

 

 

서로 다른코스로 출발한 해양레일바이크는 이렇게 서로 마주쳐 인사하면서 지나간다.

 

 

 

 

 

 

 

 

 

어느새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1시간여를 달려오니 종착역인 용화마을이 보이고...

 

즐거운시간을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하였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가다보면 자동사진을 찍는곳이 나온다.잘 나온사진은 용화정거장을 나오면

사진 진열대에서 내가 나온사진을 찾아 구매를 하면 좋은 추억거리를 남길 수있어 좋은것 같다.

이번에 우리는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인화를 해두지 않아 아쉽게도 추억의 사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