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삼척--태백

꼭 가보고 싶었던 한국의나폴리 아름다운 "장호항"

美知 2010. 11. 21. 16:23

 

 

 

                

                

 

                바다속 커다란 바위틈에 소나무가 무성한 것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그 곳에 구름다리가 놓여지고

                계단을 올라가서 넓은 바다를 보니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조용한 마을에 사람들의 모습은 많이

                볼 수없으나 한가로움에 잠시 나를 잊어버리게 되니 아무래도 자주 이곳을 갈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장호마을을 접어드니 비릿한 바다내음과 생선내음이 분명 역할 것일텐데 왜 그리도 정겹고 반가운지

                들어서면서부터 난 ...혼잣말로 외치게 되더라구요~~

                "아 ~~~ 넘 좋다...."라고 가슴이 시원해져옴을 느끼며 신나게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지압을 하며 산책로를 걸어보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통유리로 보이는 철썩이는 바다와 아련히 들려오는

                 바닷물소리가 어찌나 정겨운지 ... 아주 편안했던 하룻밤이었습니다....해맞이펜션(033-572-5604)

 

 

 

                아름다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장호항" ...지나쳐가기만 했던 이곳을 훌쩍 떠나보았습니다.

                아이들 목소리만큼이나 크게 울어대는 바닷갈매기의 소리 그리고 한가로이 그물을 다듬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과 간간히 보이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보며 광야같은 넓은 바다를 보니 그간 터뜨리지 못했던 가슴한편의

                응어리가 조금은 풀리는 마음....혼자 한 여행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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