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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행 갈만한곳 고판화박물관 원주 세계고판화문화제가 열리는곳 명주사

美知 2016. 5. 27. 19:06

 

제7회 원주 세계 고판화문화제 2016년 5월27일~28일

 

1.중국년화특별전 2.중국년화국제학술대회 3.한,중,일,베트남,타이완 전통판화시연회

치악산명주사 고판화박물관 www.gopanhwa.com 

문의:033-761-7885

 

 

너와지붕이 인상적이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곳 명주사

 

명주사 주지스님이면서 고판화박물관장이신 한선학 관장님은

군승이셨으며 전역후 명주사주지승과 고판화박물관장을 재직하고 있다.

 

 

 

1.한,중,일,베트남,타이완 전통판화시연회

 

 

 

 

 

고판화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아름답다~'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명주사 법당에서 내려다본 고판화박물관 전경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동양의 옛 판화들을 연구하고 전시,교육을 통해 새로운 콘덴츠를

개발하고자 2003년에 치악산 매봉자락 명주사에 개관한 고판화 전문 박물관이다.

 

 

고판화박물관은 목판 2000점,판화 800점 등 총 3500여점의 유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 판화 박물관이다.

하지만 그러한 명성과는 달리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과 수업이 진행되는 전통판화학교는

고향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고판화학교안에서...

 

목판원판과 인출된서적,원본판화 40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잊혀져가는 동양의 고판화를 보존하기 위해

한국,중국,일본,티벳,몽골 등지에서 판화관련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템플스테이와 현장체험 학습을

결합한'숲속판화학교'를 운영하여 우리의 전통적인 인쇄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관람객이 박물관을 더 편안하게 여기고 자주 들를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였기 때문일것이다.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명품을 만드는 비결은 바로 박물관에 자주 놀러가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명품을 만드는 비결은 바로 박물관에 자주 놀러가는것이다.

박물관에 전시된문화재는 옛사람의 정신과 전통이 깃든 아이디어 보물창고이기 때문이다.

 

 

동양문화의 뿌리 중국년화 명품전

 

2.중국년화특별전

 

 

 

판화는 인간의 소망을 담아내는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판화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가꾸는데에도 널리 이용되었으며 조선후기에 이르러 사회경제의 발달을

기반으로 문화가 다양해지고 예술이 활성화 되면서 생활기물을 장식하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났다고 한다.

 

 

 

생활공간을 장식하는 화조도와 산수도등그림판화의 제작이 늘어났다.또한 책표지와 떡살,옷감등에 꽃과 새,

길상문자등 문양을 판화로 새기고 찍어 일상용품을 장식하는등 생활에 멋을 더하는데 판화를 활용했다고 전해온다.

 

 

 

 

  3. 중국년화국제학술대회 

 

 

이곳 고판화박물관에서 옛 판화의 아름다움과 치악산의 청정한 자연을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행복한 여정이 되었다.

 

 

 

 고판화박물관/명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