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행사 하기 아주 좋은날씨인 일요일 오전 원주한지테마파크 공원에서 가진 다문화자녀 글짓기및 사생대회가 있었다.
이번행사는 벌써 7회를 맞이한 제법 연륜있는 행사였다.여행도 아는만큼 보이듯이 다문화가정의 행사역시
잘 몰라서 관심을 못가졌던 같다.우연치 않게 행사개요에 대해 알고 취재차 갔던 행사를 보면서
나자신의 역할도 찾아본 좋은 기회였다.
원주 단계동 주민자치센터가 설립한 것이 한국방재안전교육협회이며 그 산하에 한국드론재난구조단이 있다고 한다.
이날 드론회원들은 드론을 시연해보였고 직접 체험을 함으로 드론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점을 알게 해주었다.
평소에는 드론의 특성을 활용하여 감시,관리, 유사시에는 화재,실종자수색,미아찾기,범죄자색출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기관들과 협조하여 드론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드론재난구조단도 함께 하였다.
글짓기와 그림대회였지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야유회인듯 좋은 분위기였다.
다문화자녀 글짓기와 사생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지역의 의원님과 관계자분들이 참석한가운데 간단한 개회식이 열렸다.
후아유회원들의 시상식이 있었다.후아유는 다문화가정이 아닌 고교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꼭 고교생자녀의 부모만이회원자격이 되며 후아유에서 만든 기금으로 다문화자녀 글짓기및 사생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하니 참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런 단체이다.후아유는 창단된지 7년째라고 한다.
흰티를 입은 학생들이 후아유회원이며 뜻깊은 봉사를 하고 있는 멋진 청소년들이었다.
마침 햇살이 강하지 않고 덥지도 않은 편안한 날씨가 행사를 크게 도와주었다.
그림을 그리고 일기를 열심히 쓰고 있는 꼬마아가씨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려나가는 그림은 그리는 아이는 내내 미래의 자기꿈을 키워갈 수있을것 같아보였다.
야외에서는 아이들의 글짓기와 사생대회가 있고 실내에서는 좀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하고 노력하고자
각 담당자분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고 있었다.필자도 함께 이야기꽃을 피워보며내가 아닌 다른사람들의 일이라
생각했던 일들은 결국 나도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된 기억에 남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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