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의 진주 할슈타트

美知 2016. 5. 8. 12:47

 

짤츠캄머굿의 진주라고 불리우며 동화속에 들어온듯한 아름다운 마을과 풍경이 펼쳐지는 할슈타트는 오스트리아 여행중

가장 기억이 남는곳이다. 독일남부 퓌센의 알프스호수가 바이에른 왕가의 물놀이 장소였다고 하며 호수를 끼고 마을주변을

거닐며 산책하는 즐거움은 해보지 않으면 그 느낌을 알 수없을만큼 아름답고 멋진곳이다.

 

 

동유럽여행 독일과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미라벨정원을  케트라이드가세의 아름다움과 멋진 곳의

감동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여행3일차인 3월27일은 본격적으로 오스트리아 여행을 시작한 날이다.

오스트리아에서 맞이한 아침은 서서히 동트는 햇살이 예뻤고 희망적인 느낌이 전해진 기분좋은 아침이었다.

여행의 설레임과 함께...

 

 

아침식사는 유럽의 음식에 차츰 매료되고 있는지 맛있게 그리고 많이 먹은후 다음 여정의 일정인

 짤츠캄머굿의 진주인 할슈타트로 출발하여 버스로 이동중에 아름다운 마을을 지나면서...

 

 

3월25일에 동유럽여행을 떠나 복받은 좋은 날씨에 관광을 할 수있었고

3월27일 일요일 여행3일차 봄이지만 아직은 완전한 겨울을 벗어나지 않은때라서 그런지~ 멋진 장관을 볼수있었다.

채 녹지 않은 설경의 모습도 눈에 띈다.정적이며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이 함께 느껴지는 마을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드디어 할슈타트에 도착하고 처음본 동화속같은 마을풍경을 보면서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영화에서 보던 마을을 직접 눈으로 보는 느낌은 여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호수가와 이어진 마을길은 길이라고 하기보단 산책로 같은 곳이었으며 걸으며

만나진 사람들과 선물코너 그리고 평화로움은 이곳에서 오래 머물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하였다.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더 많이 볼수 있는 할슈타트의 전경이 감동을 남기고...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곳이라 마을에는 선물코너가 있었고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절제된 꾸밈의 인테리어는 내가 느낀 또 하나의 아름다움이었다.

 

 

 

 

 

 

 

 

 

 

 

 

건물에 거의 붙어 있는듯하게 자란 나무가 신기한 듯 이리저리 살펴보기도 하였다.

 

 

 

 

 

 

 

 

 

주어진 시간이 있어 많이 머물수 없었지만 할슈타트를 알고 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갈땐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질 것이라 기대해보면서

짤츠부르크의 진주라고 불리는 할슈타트 초입에서  펼쳐진 동화속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