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사운드오브뮤직배경지 미라벨정원과궁전 간판거리게트라이드가세 레지던츠광장대성당

美知 2016. 4. 26. 13:27

 

동유럽여행 2일째는 영화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지인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미라벨정원을 찾아갔다.

짤츠부르크는 모짜르트의 고장이며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의 생가가 있는 음악의 도시이다.

음악을 하던당시 이곳을 꼭 가보고 싶었던 로망도 있었는데 꽤 세월이 지난 지금에야 다녀오게 되어 감회가 남다른곳이었다.

세계의 음악도들이 이곳으로 많이 유학을 오는곳이며 학창시절 감명깊게 보았던 사운드오브뮤직의 감동은

이곳에 발디디는 순간 새롭게 떠오르기도 하였고 꿈만같은 느낌이 전해졌었다.오랜시간을 머물수 없음이 아쉽기만 했던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미라벨정원을 들어가는 입구부터 기대감이 가득했다.

계단을 내려가 미라벨정원에 발을 디디는순간 다른세상에 온듯 아름답게 펼쳐졌다.

 

 

 

 

 

영화 사운드오브뮤직 도레미송을 부르던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음악의 도시라 많은 외국인을 볼 수있었고 음악도들도 보이는 이곳 미라벨정원

 

 

 

 

미라벨정원을 관람하고 모짜르트 생가가 있는 짤츠부르크의 아름다운 간판거리인 게트라이드 가세

 도보로 이동하면서 이곳 짤츠부르크를 느껴보았던 그 시간이 아주 즐거웠다.

 

 

 

유럽은 트램이라는 거리열차가 많아서일까~? 전선처럼 조금은 지저분해 보였지만 교통수단으로 버스보단 좋은것 같았다.

 

 

이건물은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의 생가이며 멀리 보이는 동상은 카라얀의 동상이다.

 

 

 

 

보기엔 아담한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간판거리인 케트라이드 가세를 들어가보면 그 규모에 놀라웠고 멋진곳이었다.

 

 

 

 

낭만이 넘치는 마차도 다니고...

 

 

 

 

게트라이드가세로 들어가니 놀라웠던 것은 상점의 주로 판매되는 것을 물건의 모양으로 만들어 달아놓아

알아볼 수있게 만든 독특함이 눈에 띄었고 깨끗했던 거리가 기분좋았다.

 

 

 

노랑색 건물의 맨위 왼쪽이 모짜르트가 태어난 곳이라고 하며 이곳을 모짜르트생가라고 한다.

이건물 아래는 스파라고하여이곳의 특산품이라고 할수있는 모짜르트쵸콜렛을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 아주 좋았다.

다른곳에서도 사신분이 있는데 이곳이 조금 저렴했던것 같다.

 

 

 

역시 유럽에서 많이 볼수있는 야외테이블에서의 식사하는 모습은 유럽을 떠올리는데 가장 먼저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다.

 

 

 

 

커피를 마실수 있는 카페도 보이고 ..

 

 

걸어서 이곳저곳 구시가지 레지던츠광장을 둘러보며 대성당에 도착하였다.물론 성당 안에까지는

들어갈 틈이 없어 외관만 볼 수있었지만 웅장함과 도시의 아름다움에 또 한번 감동이었다.

 

 

 

 

 

 

 

음악의 도시라 간간히 악기연주 하는 분들은 많이 봤지만 성악을 하는 음악도는 처음 만났다.

건물이 음향역할을 해주어서인지 멜로디가 청아하고 아름답게 들려 멋진 관광지와 함께 잘 어울어졌다.

 

 

 

 

 

 

오스트리아짤츠부르크의 모짜르트와 카라얀의 생가를 볼수있었고 사운드오브뮤직 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미라벨정원을 둘러보며

낭만가득한 게트라이드가세 거리를 걸으며 레지던츠광장과 대성당 그리고 구시가지를 걸으며 다녔던 기분좋은 여행을

다음에 또 기약해보며..어느새 해가 뉘엿하게 지는 오스트리아짤츠부르크의 저녁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