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일본여행기

일본여행 일본 가볼만한곳 일본3대고도 구마노고도 관광지 세계문화유산 세이칸토지와 삼중탑 나치산의 나치폭포

美知 2014. 10. 30. 10:45

2박3일(2014년10월18일) 일본여행 일본 가볼만한곳 와카야마현의 가츠우라 우라시마 호텔에서 여행 첫날을 보내고

우리가 이동한 관광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경치 10선중 하나의 나치산으로 이동하였다.

 

일본 3대고도이자 세계문화유산 구마노고도 관광지

삼중탑과 나치산의 나치폭포를 함께 모아서 옮겨본 사진

 

일본 3대 고도이자 세계문화유산 구마노 고도에 도착하니 높이 뻗친 나무들이

많고 그 모습 또한 웅장해보였다.

 

구마노 나치 대신사는 황천이라는 의미인 '구마노' 는 즉 

 "저 세상밖의 이세상" 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현세의 괴로움에서 구제 받을 수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1000년전부터 이곳을 찾아 소원을 빌어왔던 신사이다.

시원한 나무숲 그늘이 드리워진 계단으로 내려가다보면...

소원을 나무에 써서 화로에 넣어 태우며 소원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볼 수있었다.

 

      나치산의 나치폭포를 담으려고 했는데...카메라 관리를 잘 못해서 사진이 엉망이 되어

            나름 속이 쓰리지만 그래도 버리기엔 너무도 아쉬움에 나의 여행이야기에 남겨두기로 했다.

 

 

         일본 의상을 갖춘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띄고....

 

 

시원한 숲속에 계단을 오고가니 어느새 등에는 땀이 흘렀지만

숲속의 기운이 전해져오고 멋진 나치산의 절경속에 함께하니기분도 좋아졌다.

 

관람을 하기 위해 구조를 미리 습득하고 움직이면 수월하게 관람할 수있을 것같다.

이곳저곳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걸어올라 가다보면 세이칸토지 절이 나오고 ...

세이칸토지 올라가는 길은 몇갈래 길이 있어서 혼란해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오르다

우왕좌왕 했던 ㅎ 기억이 난다.

지나다 보면 이렇게 기도공간이 수시로 나온다.

가는곳마다 기도를 할 수있게 신을 모셔두는 일본사람들의

신앙생활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 삼중탑은 입장료를 내고 출입을 할 수있다.

삼중탑과 나치폭포를 함께 담으니 절묘한 멋이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경치 10선에 들어갈 만한 나치산의 나치폭포와 구마노나치 대신사

그리고 세이칸토지 절경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될만한 곳이다.

산새와 어울어진 세이칸토지

처음에 납골함인가 생각했는데 각 지역마다 유명한 술을 이곳 세이칸토지에 바치고

담겨있는 술은 사용치는 않고 그냥 잘 모셔둔다고 한다.

세이칸토지나치폭포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절로서 불교전래 이전에

닌토쿠 천황에 의해 지어진 사찰이다 그리고 본당에는 여의륜관음상이 안치되어 있다.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일본여인분들과 함께 찍어도 보고...

즐거운 추억하나 만들어 보았다.

일본 세계문화유산 구마노고도 나치산의 나치폭포와 삼중탑,세이칸토지의 모습을 함께 담아

구마노고도 세계문화유산 세이칸토지

일본 3대 고도 구마노고도 세계문화유산 세이칸토지

일본 3대 고도인 구마노고도 관광지

흑설탕으로 만든 사탕이 이곳 나치산에서 판매되는 특산품이다.

그 지역에서 사지 않으면 타지역에서 구입할 수없기에 흑사탕도 선물로 한봉지 구입하였다.

맛있다고 하니 다행~~

 

일본3대고도 구마노고도 세계문화유산 세이칸토지

일본 3대고도 구마노고도 세계문화유산 세이칸토지

일본 3대고도인 구마노고도 세계문화유산

일본 3대고도인 구마노고도 세계문화유산

일본 3대고도인 구마노고도 세계문화유산

아름다운 나치산의 절경을 접하고 보니

신사와 절 모두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여지게 되었고 후대까지 아름다운 전통이나 문화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현시대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일인것 같았다.

 

이번여행에 또 한번 깨닫게 된것은 카메라 관리를 소홀히 하였던 부분은 크게 반성해본다.

열심히 렌즈를 닦아주려고 융도 두장이나 넣어갔는데 ...

렌즈에 무언가 묻었는데 온천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렌즈도 못닦고 

 정말 중요한 사진을 제대로 촬영 못한것에 대한

속상함과 후회가 따르니 사진을 볼때마다 많이 아쉬울 것같다.

이번을 계기로 다음부턴 정말 조심해야겠다.(반성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