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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일본가볼만한곳 와카야마 우라시마의 센조지키관광을 엔게츠도우 그리고 시라하마의 삼단절벽

美知 2014. 11. 1. 10:41

일본을 대표하는 10선중의 하나인 나치산에서 힘찬 나치폭포를 둘러보고  

일본 3대고도이자 세계문화유산인  구마노고도 관광을 마치고 우리는

센조지키 관광을 위해 시라하마로 약 2시간 30여분을 이동하였다.

 

센조지키는 태평양을 면해있는 침식된 거대한 암석을 이르는 말이며 그 면적이

다다미를 자그마치 천장 깔아놓은듯 하다하여 센조지키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누구나 다녀간 흔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은 똑같은지 곳곳에 낙서를 하여기록해 둔 흔적이 보였다.

혹시나 글씨가 쓰이나 했는데 딱딱하여 불가하던데사람들 참 대단하다~

희끗희끗한 침식바위가 푹신해보인다.

푸른 태평양과 비치는 햇살이 센조지키의 멋을 한층 더 업시켜주는 듯하다.

따뜻한 가을 햇살이 이곳에 머무는 내내 기분이 좋을정도로 햇살이 좋았다.

제각기 센조지키의 추억을 오래 담고 싶은맘인지 모두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모두들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렇게 센조지키에서 잠시 머문후 다음 장소인 삼단절벽으로 이동~~

삼단절벽명소로 이동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던 것은 우리나라 동해바다의 해안을 지나는 듯하여

내다보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다. 

엔게츠도우는 시라하먀 해변의 상징으로 길이 130m,폭 35m,높이 25m로서 파도의 오랜 세월에

걸쳐 침식을 받아 섬 중앙이 동그란 동굴로 되어 있어서 엔게트도우라는 이름이 붙여진 명소이다.

엔게츠도우

삼단절벽 사실 관광지라고 하지만 이곳은 일본사람들이 자살을 많이 하는 곳이라 하여

자살명소로잘 알려진 곳이다.

이국적인 느낌의 커다란 선인장부터 눈에 들어온다.

또다른 관광지의 기대감과 한장면이라도 놓칠세라 걸으면서 열심히 사진찍고...

자연이 만들어준 신비한 삼단절벽을 만난다.

시라하마 해변이 태평양 방향으로 장장 2km에 걸쳐 펼쳐진 곳에 있는 삼단절벽은 높이 50미터의 절벽이며

바다의 침식작용으로 웅대한 장관을 연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이다.

일본여행 일본 가볼만한곳 시라하마 삼단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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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이동중일때 차창밖으로 내다보면 마을이나 도로에 사람들이 많이 보이진 않는데

어딜 다들 갔나 했더니 가는 관광지마다 많은 사람들을 볼 수있고

그러다보니 한꺼번에 일본사람들은 원없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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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일본 가볼만한곳 시라하마 삼단절벽의 절경

가는곳마다 판매점이 있고 그 지역의 특산품을 선물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어느새 우라야마의 센조지키를 거쳐 엔게츠도우와 시라하마의 삼단절벽의 웅장함도 보고나니

하루 일정이 마무리 된 듯하였다.여행 이틀째인 하루도 기분좋게 보냈고 여행 마지막 일정인

내일을 위해 우린 와카야마에 위치한 도미인호텔로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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