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가볼만한곳 일본간장의 발상지인 와카야마현 유아사장유 제조장을 방문하였다

일본여행을 시작한 첫째날(2014년10월17일)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하여 사토일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한시간여를 이동하여

도착한 곳은 일본 간장의 시조라고 일컷는 와카야마현에 있는 유아사 간장제조장이다.

 

와카야마 유아사 간장 제조장

 

직접 손으로 제조하는 간장은 장인정신을 가지지 않으면 참으로

어려운일인데 이곳 유아사 장유제조장에서 볼 수있었다.

워낙에 이름이 알려진곳이라서 그런지 우리가 갔을때 제법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볼 수있었다.

 

유아사 간장제조장:(0737-63-2267)

소재지:일본 혼슈에 위치한 킨키지방 와카야마현의 아리다군

간장의 발상지이다.

 

저장고에서 2년4개월정도 숙성되어 나오는 유아사간장은 그렇게 장인정신이 묻어있는

그들만의 간장인 것같았다.

일본인의 장인정신을 또 한번 배울 수있었다.

유아사 간장은 이곳이 아니면 살 수없다고 한다.간장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특산물은 그 지역에서 밖에

구할 수없다고 하니 일본여행지를 방문할때는 지역의 특산품을 꼭 구입해보면 좋을것 같다.

일본대두는 정제되지 않은 미네랄이 풍부한 북해도산 완전무농약 대두를 사용하고 있다니

자랑스러울만도 하다.

 

간장맛이 강하지 않아서 간장하나면 밥한그릇 뚝딱 ....

시음코너를 만들어두어 방문객에게 맛을 보인다.

 

 

메실이 씹히는 맛이 된장맛에 잘 어울어져서 된장 특유의 맛을 편하게 느낄 수있었던 된장이었다.

재래식 간장제조장으로 다양한 유아사 간장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곳으로서

전통 건축물 보존지구에는 에도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과 양조장이 있는 곳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간장이 첨가된 과자도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유아사장유를 판매하기도 한다.

이지역은 유독 밀감이 많이 재배되는 지역이라 그런지 귤을 많이 볼 수있었다.

귤한봉지에 100엔... 일천원이었다.

그 지역을 벗어나니 귤값이 약 세배정도로 비싸니 귤이나 지역의 특산품은 역시

그 지역에서 사야하는것을 또한번 느꼈다.

 

유아사 상점과 연결되어 있는 아이스크림점에서는 간장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마침 목이 너무도 마른터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살것같다'라는 표현이 맞을까~?

간장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일본인 아가씨 예쁘다~~ㅎ

간장이 들어갔다는 아이스크림 가격은 350엔...우리돈으로 3500원이었다.

간장제조장 주변에 또다른 먹거리 상점이 있어 주변을 둘러볼 수있다.

 

이렇게 여행첫째날 첫번째 방문지인 와카야마현의 유아사간장 견학을 마치고 쿠시모토로 이동을 하는데

약 2시간 30여분을 간다니 조금 아찔하지만 기대를 갖고 가보자~~

 

美知의 일본 오사카,와카야마 여행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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