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일본여행기

일본여행 일본 가볼만한곳 와카야마의 도미인호텔에서 야식라면도 먹고 와카야마의 야경

美知 2014. 11. 5. 11:23

 

 

 

일본여행 일본 꼭 가볼만한곳 세계문화유산탐방도 하고 시라하마 해변과 삼단절벽 관광을 마치고

와카야마의 꼭 가볼만한 호텔 도미인 프리미엄 와카야마 호텔로 일본여행 둘째날 체크인을 한다.

 

들어서면서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도미인호텔

여행 첫날 우라시마의 가츠우라호텔처럼 넓진 않았지만 현대식의 호텔로서

비록 작은방의 호텔이었지만 갖출건 다 갖춘 프리미엄 도미인호텔이다.

와카야마 프리미엄 도미인호텔 

와카야마 프리미엄 도미인호텔 

와카야마 프리미엄 도미인호텔 

도미인호텔 내에 있는 천연온천 대욕장의 온천수는 머리를 감았을때 절로 찰랑일만큼 온천수가 좋았다.

체크인할때 주는 온천 비밀번호를 받아 온천에 들어갈때 비번을 입력해야 문이 열리는 그런

특별한 관리를 하고 있는 온천이었다.

비번쪽지를 들고 가선 깜박하고 아무리 열어도 열리지 않기에 문득 떠오른 비번을 입력하니

쫘악 열린다.

정갈한 모습의 도미인 호텔 직원들

도미인 호텔내 있는 컴퓨터를 보고 무지 반기시는 두분의 여행가님 ㅎ

모범생이 따로 없네...뒤태도 참 귀엽게 앉으셔서 한컷 남겨보았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아늑하여 편안해 보였으며 로비에도

차를 즐길 수있게 갖추어 놓아서 편하게 차를 마실 수있는 도미인호텔이다.

아늑한 불빛이 흘러나오는 이곳 도미인 호텔은 2박3일 일본여행 둘째날의

여정을 편히 쉴 수있는 곳이었다.

일단 도미인호텔에 체크인을 마치고 식당까지 거리가 가깝다하여 우리는 걸어서 이동을 하였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거의 버스로 이동을 하니 도시를 걷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이유여서인지 우린 와카야마 거리를 걷는다는 것은 즐겁기만 하였다.

약 7분정도 걸었을까~...어느새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는 식당으로 도착하고~

식당에 들어서니 잘 차려진 상위의 음식을 보니 시장끼가 돈다.

차림상 위의 솥에 담겨진 밥에는 영양식이 골고루 들어있어 건강식을 할수있는 상차림이었으며 

일단 튀김은 일본식사의 단골요리인 듯 잘 안먹는 튀김을 다 먹고 밥도 제법 많이 먹었다.

ㅎ 아마 일본음식을 좋아하는 것같다.

앞그릇에 밥을 먹을만큼 덜고...우리의 돌솥밥과 같은 식이었다.

 

밥을 조금 남겨놓고 그릇에 덜어서 어느정도 먹고난 후 남겨둔 밥을 덜어 더운물과 함께

와사비,그리고 고추가루 종류와 같은  가루를 넣어 말아먹는 것이

꼭 우리나라의 돌솥밥에서 누룽지 말아먹는 느낌이 들었다.

독특한 방식의 식사법~와사비를 좋아하는터라 듬뿍 넣어서...코가 좀 찡하긴하다~

 

아담하고 깔끔한 식당내부..역시 친절서비스모드~~

식사를 다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와카야마의 밤은 화려해졌다.

그냥 호텔로 들어가기 아까운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우리는 조금이라도 거리를 걷고

일본을 느끼고 싶기에 호텔을 들어가기전에 주변을 걷기로 하였다.

도미인 프리미엄 호텔 주변의 정경....

와카야마의 밤거리를 거니는 재미도 있었고 백화점에도 잠시 휘~들렀다 나오고...

밤거리에서 싱어송 라이브도 열리는 모습은 우리나라의 곳곳에도  같은 풍경이 있어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젊음이 있기에 아름다운 광경~~

일본 와카야마 밤도 선술집의 불빛들이 유독 돋보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젠가부터 전화부스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여 요즘은 거의 볼 수없는데

일본은 전화부스를 애용하는지 관리가 잘 되어있었다.

의자도 비치되어 있으니 사용자의 편의도 배려해주는 듯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일본의 샐러리맨들이 퇴근후에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이자까야로 들어가 있는 정겨운 풍경과

자전거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니 사람 살아가는 모습은 다 똑같은 것같다.

도심이 대체로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었고 거리에 쓰레기를 볼 수없었다.

선술집이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모습은 본받을만한 일인 것같다.

거리를 걸으며 지나가면서 보니 거의 보이는 것은 선술집이 많이 보인다.

그래도 화려한 술집보다 아무래도 선술집이 서민적이고 정감이 흐른다.

 

타코야끼 가게가 있기에 우리일행은 하나씩 맛도 보면서

즐거운 일본여행 둘째날 밤을 즐기고 있었다.

일본의 호텔중에 유일하게 도미인호텔은 밤 9시무렵에라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한 마케팅을 하고있다.

굳이 라면을 안먹어도 되지만 호텔객에게 제공하는 특별서비스는

다음에 또 찾아 갈 수밖에 없게 만드는 행복한 약이었다.

 

또한 고객이 탄 버스가 끝이 안보일때까지 직원이 나와서 손흔들어 주는 모습은

일본여행중에 또한번 느끼는 감동이었다.

 

일본여행 마지막날인 셋째날아침 도미인호텔의 레스토랑은 고객의 식사준비로 분주하고..

테이블이 없을땐 실내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연락해주어 조식을 할수 있도록

세세한 친절서비스로 최고의 감동을 준 호텔이었다. 

잘 정리되어 있는 와카야마 도민인 호텔 주변 도심지

일요일 휴일이라 그런지 도로에는 차도 그다지 보이지 않고...

깨끗한 버스승강장옆에 잘 걸려져있는 자전거가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2박3일 일본여행을 즐겁게 마친 3일째 되는 아침에

우리는 와카야마성을 관람하기위해 이동을 하였다.

美知의 여행이야기  2박3일 일본여행 3일째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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