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의 여행이야기

모처럼 회장님 내외분을 만나게되어 서오릉인근에 위치한 곤드레돌솥밥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바로옆 경성빵집으로 이동하여 헤어지기 아쉬움에 좀더 시간을 보냈다. 두분 모쪼록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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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만한곳을 찾아떠난 1박2일여행, 2일차 여행을 하기위해 안동호텔에서 버스로 나오는 길 기분좋게도 날씨가 화창하게 개이기 시작하여 2일차 당일 계획된 여행지는 다행히 비가안오니 수월하게 할 수있는 그런 여행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여행은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니라 걷기도 해야하는 여행지가 많은데 건강에 아주 좋은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걸으면서 보는 여행지를 좋아하는 이유에서인지 안동 가볼만한 곳은 특히 좋아하는 곳이 많습니다. #만휴정 안동시 길안면 묵계하리길 42 조선시대초 문신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이 낙향해 1500년에 건립한 정자이다.정면은 누마루형식으로 개방하여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양쪽에는 온돌방을 두어 학문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이곳은 특히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로 알..

지역마다 다양한 방법을 채택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어느지역에서나 볼 수있습니다.언젠가부터 전국의 관광지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서없이 여행하기 보다는 테마별 투어를 하고 스탬프를 찍으면서 여행의 완성도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있도록 하였는데 최근 안동시에서 한층 단계를 올려 안동관광여권을 발급받아 안동여행지를 돌아보고 각 여행지의 매표소에서 안동관광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서여행을 마치면 안동관광여권을 지참하여 안동시 축제장길210에 위치한 '여기' 고소한로컬마켓 선물 배부처에서 도장 갯수따라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제공받을 수있는 이색적인 관광을 우리도 함께 참여하고 왔습니다. 스마일 관광 인증방법으로는 스마일관광지스마일 숙박, 스마일체험,스마일특산품,스마일 안동맛집 방문후 도장찍기가 있으..

딸과함께 1박여행을 계획하였으나 딸이 주말은 일정이 있어 금요일 하루 휴가내어 안가본곳 두곳을 선정해서 당일여행을 다녀왔다. 마장호수출렁다리를 걸어 건너가서 호수를 보며 걸을수 있게 해놓은 데크둘레길은 힐링하기 아주 좋은곳이었다. 10시 조금지나서 도착하여 둘레길 걷기까지 12시가량 되어 점심을 먹고 벽초지수목원으로 가야할지 카페들려서 우아하게 차한잔해야할지 갈팡지팡하던찰나시간을 알차게 이용하려니 식사도 카페도 건너기로하였다. 벽초지수목원 가는길에 둘이 좋아하는 찐옥수수와 옥수수빵으로 점심한끼를 대체했다. 여행하면서 먹거리가 주는 즐거움은 빼놓을수 없다. 다이어트도 해야했지만 맘껏 먹을 수없는 이유는 돌아가는길에 맛있는 한우구이를 먹고 집에 가기위한 플랜이었다. 금요일이라 길이 많이 정체되므로 시간을 잘..

한 번쯤 다녀오고 싶었던 전등사를 그간 기회가 없었는지 못 가봤는데, 마침 지인이 강화도를 함께 가자고 하여 다니러 가면서 시간이 조금 남길래 전등사를 가보자고 해서 다녀왔다. 부처님 오신 날이 곧 다가오고 해서인지 발걸음이 제법 많아 보였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한적한 산사가 언젠가부터 좋아서 기회가 될 때는 카메라 들고 부리나케 쫓아간 적도 가끔 있었다. 전등사를 들어서기 전에는 유명한 절이기에 북적이고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고 편한 느낌이 전해졌다. 길 따라 올라가면서 "아~ 전등사에 오길 참 잘했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잠깐 쉼을 할 수 있는 그리고 나무그늘이 주는 편안함이 좋아 테이블에 잠시 몸을 맡기니 마냥 좋았다. 가끔 달려올 곳이 내게 새로이 생겼다...

어느날 문득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때가 있다.하지만 선뜻 나서질 못할 경우가 더욱 더 많다.가끔 일이나 다른 핑계로 길을 나서긴하지만 자녀도 모두 장성해서 물놀이 할 수있는 워터파크는 더더욱 가기 쉽진 않다. 얼마전 아산스파비스로 여행을 가자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이때다 싶은 생각에 마침 여행도 가고 싶었고 오랜만에 지인들도 만나고 게다가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글램핑도 한다니 생각만해도 신나는 일이라 가는날까지도 잠을 설칠정도로 들뜨기도 했다. 아산스파비스 장소주소를 네비켜고 음악을 들으며 시간은 좀 걸리지만 고속도로보다는 국도를 좋아하는 나는 일명 무료도로 안내따라 달려갔다. 아산스파비스 워터파크 온천풀 아산스파비스 아산스파비스 온천탕과 온천풀장을 이용하려면 오전 9시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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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기위해 영종도로 향했어요~ 달리다보니 무의도까지 도착하여 파란하늘도 너무 예쁘고 물이 아직 다 들어오진 않아서인지 걸쳐진 배가 운치를 더욱 느끼게 해주네요~ 그렇게 전경을 둘러보면서 한참을 바다를 보고있자니 어느새 배도 고프고 하여 마침 우럭매운탕을 맛있게 하는 식당이 근처에 있어서 우리 일행은 식당으로 들어갔답니다. 시원한 해물칼국수도 있고 끌리는 음식이 많았으나 우럭매운탕으로 결정하고 주문했더니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네요~ 우럭매운탕 하나로는 아쉽죠~~ 그래서 조개찜을 주문해서 먹는데 어쩜 그렇게도 신선하고 맛있던지 강추할게요~ ^^ 맛있게 먹고 무의도를 조금 더 즐겨보기위해 실미도가 보이는 실미도유원지로 가서 맘껏 늦가을을 즐기고 왔답니다.

바람이 불어오니 파도가 한껏 신나게 몰아친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에 푹빠지다. 저곳이 실미도....물이 빠지면 걸어갈 수있다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걸어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