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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쫓기다보면 생각과 마음이 다르게 행동하고 그러다보면 괜히 나도모르게 스트레스와 씨름하게 되는데 가끔은 탈출구가 어딜까 찾게 된다.
즈음 친한 지인들이 아산스파포레 가서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처럼 신나게 놀고 요즘 인기많은 글램핑이나 캐러반에서 하룻밤 자고 오자는 제안을 듣고 잠시 고민을 했으나 훌 털고 나섰다.
아산 스파포레 글램핑과 카라반숙소 예약과 체크인 체크아웃시 주의점
아산 스파포레를 가기위해 설레이는 마음 가득안고 아산스파포레에 도착하여 급한마음에 짐부터 내려서 체크인을 하면 자칫 주차장과 숙소의 거리가 조금 떨어진경우 짐을 이동하기가 불편할 수 있다.짐을 먼저 내리기 전에 숙소예약체크와 입실 체크인을 마친후 준비해온 음식과 물품들을 숙소로 옮기는 것이 좋다.
아산스파포레에 먼저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고 주변을 돌아보며 사진도 찍고 그야말로 여유로운 여행이 시작되었다.스파포레는 스파비스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아산스파포레 글램핑장과 카라반을 사진으로 옮겨보았다.
아산스파포레 글램핑
아산스파포레 캐러반
뒤이어 일행들이 합류하면서 각자의 숙소가 배정되면서 체크인이 시작되었다. 난 카라반에서 묵고 싶은 소원을 풀 기회가 왔다.내가 배정받은 숙소는 아산스파포레 휴그린코치맨은 10개의 객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2인~4인까지 이용가능하고 일~목요일까지는 192,500원이며 주말은 275,000원,그리고 연휴나 성수기에는 308,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외 휴그린글램포레는 28실있으며 휴그린코치맨과 가격이 동일하다.풀장이 있는 휴그린글램스파는 3개의 객실이 있으며 평소는 50만원에서 60만원선으로 주말은 77만원에 이용가능하다.대가족이 이용하기 좋은 객실이다.
체크인을 시작하면서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기위한 미션 어지러지기전에 사진을 한장씩 옮겨두었다.
쇼파사이에 간이베드가 있어 침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체크인을 마치고 아산스파포레는 몇가지 체험을 즐길수있었다.그중 핀란드사우나를 먼저 즐겼다. 눈이 내리고 추운 겨울에 정말 운치있을 것같긴하지만 지금도 핀란드식사우나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았다.
아산스파포레 프로그램 핀란드식사우나
핀란드식 사우나체험은 오전9시부터 밤10시까지 가능하며 간편복장으로 입장 가능하여 부담이 없다
아산스파포레에서 체험프로그램으로 피자만들기가 있다. 우리도 당연히 피자체험을 하고 맛있게도 먹고 그저 동심세계에서 즐거웠다. 우리 어른들이 신나게 만들고 있는데 초등자녀와 부모님도 함께 피자만들기 체험에 모두들 신나게 웃으며 만드는 즐거움에 모처럼 크게 웃어보았다.
TIP:피자만들때 반죽을 최대한 넓게 펴줘야 피자맛을 더욱 좋게 할 수있다고 한다.
아산스파포레 프로그램 화덕피자만들기
피자체험재료는 테이블에 준비 해준다
먼저 반죽이 붙지않게 가루를 판에 뿌려준뒤
반죽을 넓게 펴준다.이때 최대한 넓게 펴주어야한다.
준비된 퓨레를 반죽위에 넓게 펴발라준다.
다 만든 피자를 판에 얹어서 화덕으로 가져가서
화덕에 넣고 기다리면 완료
잘 구어진 피자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맛있게 먹으면 화덕피자만들기 100점
아빠,엄마,두자녀 한가족도 화덕피자만들기 하고있는중
햇살이 정원을 비춰주니 예쁜꽃도 보고 맛있는피자도 만들어 먹고 ...기분좋은 날이다.
아산스파포레 프로그램 bbq 숯불구이
아산스파포레를 방문하면 체크인 인포메이션에서 편의점도 있고 와인과 bbq재료도 살 수있다.
준비해온 재료를 테이블위에 셑팅하니 한~~ 가득이다.신난다 먹을걸 생각하니
고기구울 화로에 숯불피우고 따뜻한 난로도 불피우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캠핑을 시작하네
우리일행은 6명이라 돈마호크 4인세트와 그외 조금 준비해온 음식덕분에 전혀 부족하지 않았고 실컷먹을 수있었다.
숯불구이할때 tip은 불판을 두장 얹어서 고기를 굽고 자주 뒤집으면서 구어야 타지않은 잘 익은 고기를 먹을 수있다.고기 한접시는 내가 모두 먹은듯 그리고 디저트까지....
일행이 외부에서 몇가지 준비해온 멍개도 과일도 곁들여서 숯불구이와 함께 먹으니 너무도 맛있고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우리는 그렇게 첫날을 시간가는줄 모르게 이야기꽃을 피웠고 원없이 불멍도 즐겼다. 어느새 새벽1시.....잠이 안오는 밤이었다
아산스파포레에서 맞은 첫날밤의 피날레는 불멍이었다.그냥 바라보고 멍하게 앉아있는것 정말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