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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 가볼만한곳 안동관광여권으로 선물받고 고소한토요포차에서 만나요

美知 2023. 9. 18. 21:17

지역마다 다양한 방법을 채택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어느지역에서나 볼 수있습니다.언젠가부터 전국의 관광지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서없이 여행하기 보다는 테마별 투어를 하고 스탬프를 찍으면서 여행의 완성도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있도록 하였는데 최근 안동시에서 한층 단계를 올려 안동관광여권을 발급받아 안동여행지를 돌아보고 각 여행지의 매표소에서  안동관광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서여행을 마치면 안동관광여권을 지참하여 안동시 축제장길210에 위치한 '여기' 고소한로컬마켓 선물 배부처에서  도장 갯수따라 지역의 대표 특산품을 제공받을 수있는 이색적인 관광을 우리도 함께 참여하고 왔습니다.

 

스마일 관광 인증방법으로는 스마일관광지스마일 숙박, 스마일체험,스마일특산품,스마일 안동맛집 방문후 도장찍기가 있으며 고소한 선물을 잧기는 관광지 5곳이상 도장을 받으면 선물받기가 가능하고 9곳 이상을 받으면 안동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받을 수있습니다. 물론 안동소주외 안동약과도 있고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안동여행여권을 배부받아서 안동여행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출발해볼게요

관광지 매표소에 비치된 관련책자를 참고하여 꼼꼼히 관람한다면 더욱 더 알찬여행이 될 것입니다.

 

 #병산서원

문의처: 054-853-0109  자연과 사람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서원 건축의 백미를 엿볼 수있으며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이 지닌가치와 함께 한국 최고의 고건축물을 볼 수있다. 낙동강의 은빛백사장과 맑은 물이 굽이쳐 흐리고 병풍을 둘러친 듯한 병산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는 만큼 빼어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병산서원은 특히 누각 건물인 마대루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은 병산의 자연을  한 눈에 바라볼 수있어 머무는 동안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있다.

 

여행을 시작하면서 가는곳마다 이렇게 스탬프를 해당칸에 찍어서 가본곳따라 갯수에 맞추어 고소한로컬마켓 여기 에서 선물을 받을 수있어요

 

#안동하회마을

문의처:054-8543669  하회마을은 2010년 7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우리나라의 열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하회마을의 세계유산 등재는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이 그대로 전승되고 있는 생활공간이며 주민들이 세대를 이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살아있는 유산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한국인들의 삶자체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이 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와가와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된 곳이다.특히,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 선생과 임지왜란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자라난 곳으로도 유명하다.낙동강이 마을을 감싸 흘러 하회라는 지명이 되었으며 조선전기 건축물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출불놀이 민속문화가 그대로 남아있어 전통문화를 이해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낙강물길공원

안동시 상아동 423 위치한 곳으로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리는 낙강물길공원은 안동 비밀의 숲이라고도 불린다.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모네가 된듯한 환상을 가져다 준다. 숲속 쉼터를 지나 조금만 더 오르면 안동루로 오르는 계단을 만날 수있고 그곳에서는 안동댐과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

낙강을 들어서면서부터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조금 염려스러웠지만 우중에 만난 낙강물길에서 볼 수있었던 물안개는 너무도 아름다웠고 나도 모르게 감성이 풍부해지며 어느새 힐링이 되어있었어요~  비가 내리는 날 다시한번 낙강물길을 가보고 싶어요

 

#고소한토요포차

안동시의 대표 특산품인 고등어, 소주, 한우 줄임말로 고소한 토요포차 를 주말저녁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어지는 행사로서 안동원도심 제비원상가내에 상설된 고소한 토요포차 행사장이 있습니다.

안동시에서 안동원도심상가의 상권활성화와 안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즐거운 프로그램만든 행사로서 시기를 잘 맞춰서 안동여행과 함께 고소한 토요포차를 즐긴다면 여행의 묘미를 한껏 장식할 수있을 것같습니다.

고소한 토요포차 한우꼬치와 하이볼 한상차림

고소한 토요포차 상설시장에  도착했을때 아직까지 비가 내려서인지 공연행사가 급취소되어 많이 아쉬웠지만 다행히 고소한 토요포차는 계속된다고하여 일단 우산을 쓰고라도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어린시절로 돌아간듯 마냥 신난기분을 이루 말할 수없었고 비가내리는 모습은 조명등과 어울어져 꽤나 운치도 있었습니다.각자가 알아서 한우꼬치도 받아오고 알아서 숯불에 굽고 알아서 안동소주로 만든 하이볼도 챙겨오고 역시 먹거리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는것 같습니다.

먼저 꼬치를 주문해서 숯불로 가져가서 올려놓고 한우꼬치는 태우지 않도록 수시로 뒤집어줘야 한다니 신경을 써야해요~

아주 푸짐해 보이네요 그저 보기만해도  덩달아 신나고 들뜨더라구요~

각자가 필요한만큼 한접시에  한세트를 만들어서 비치된 숯불구이를 직접 익혀서 안동소주로 만든 시원한 하이볼 한잔을 곁들여 먹으면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는 즐거움은 직접 경험해야 알 수있답니다.

한우꼬치 맛있게 잘 익은것 같은데 ~입맛따라 구우면 맛있게 먹을 수있어요

고소한토요포차 두번째 주문메뉴는 안동간고등어 숯불에 구워 맛있게 먹을 수있답니다. 짜지 않고 촉촉하며 깊은맛을 내는 맛이 안동간고등어의 진미가 아닐까요~ 한우꼬치는 우리가 직접 구웠지만 고등어는 구워나오니 실패없이 맛있게 먹을 수있었어요

우리 일행이 신나게 신나게 먹고 마시며 즐기고 있을즈음 한우꼬치 대기줄에 보이는 외국인아저씨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 줌하니 포즈까지 취해주는 센스쟁이 외국인 고소한 토요포차가 우리가 방문한 이 두번째 행사날이라는데 어느새 외국인도 알고 찾아오는 즐거운여행의 한 부분이 되었네요

어느새 비는 그치고 여기저기 앉아서 안동의 고소한토요포차를 통해 하루 여행의 즐거움을 마무리하는모습이 보이고 고소한 토요포차에 기분이 들떠있던 나는 안동에서 추억의 한페이지를 만들었어요

(중요) 고소한토요포차

장소: 안동시 구시장내 제비원상가(안동시 번영길30)

일시:11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5시~밤9시까지

안동여행 안동가볼만한곳을 찾아온 안동에서의  하루를 보내면서 어찌보면 짧은하루같지만 많은 볼거리를 통해 안동을 조금이나마 알수있었으며 고소한 토요포차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은 감사하게도 내게 주는 감성과 힐링이 꽤 오래동안 간직될 것같습니다.아직도 가볼곳이 많기에 다음날 안동여행여권 스탬프투어가 기대되네요~ 고소한 토요포차가 열리는 제비원상가에서 가까이 있는 숙소로 걸어가는동안 느껴지는 밤공기는 마냥~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