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아래 아름다운 마을을 볼 수있어 즐거움이 넘치는 오늘 곧은치 산행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오고 가는
그러면서 나를 잠시 돌아볼 수있음에 감사하며 또 다른 나의 삶속에 슬픔이 오지만
그 것을 잘 견디다는 것
그것이 하느님이 내게 주신 몫이란 생각을 합니다.그래서 오늘을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내가 곧은치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산길에 흐르는 계곡의 물과 소리 마냥 가슴이
후련해짐을 어찌 표현 할 길이 없지만
한없이 좋다 라는 느낌을 계속 할 수있는 이곳이 너무 좋습니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OST)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줄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춰둔 오랜 기억 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쯤이야
얼마든 참을 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치악산아래 원주를 한눈에 볼 수있어 참 좋았던 이곳.....행복은 어느덧 내곁에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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