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산이좋아요

단양팔경"도락산" 산행후에

美知 2009. 11. 23. 20:35

 

           상선암 도락산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화장실을 사진 찍은 것인데... 역광이 너무도 심하여 후래쉬를

              터뜨려야 했는데 빨리 올라가야 하기도해서.....

              찍은 것이 이모양....ㅎ 평소 화투를 즐기지 않는 나는 쌤들과 한참 웃었다.

              화장실 벽에 붙어있는 저 것은 화투에서 똥광이라는데ㅋㅋㅋ

              사진촬영이 엉망이라 표현이 잘 안되었다. 하튼 웃기기도 하고 센스에 박수도 나오고.... (009년11월 23일)

 

 

 

              [충북 단양시 단성면]......화장실에 붙어져있는 저~ 것이 참 재미있어 옮긴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으리라
그리 무심히 대하진 마십시요.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기에
드릴 수 있을 때
마음도 사랑도 흠뻑
줄 수 있을만큼 최선을 다하세요.

 

 

다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마나 하는 사랑이며
이 다음 형편이 되면 이란 핑계는
안하니만 못하지요.

 

사랑하는 부모님은
세월이 모셔 가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의 말 한 마디에
지옥과 천국을 드나들지요.

          분명 나인것을 ....나도 못 알아보겠네ㅎㅎ

 

 

 

 사랑 나눔에 아까워 말아요.
사랑함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함에
다시는 보지 못할 날이 오기 전에
마음을 다해 후회없는 사랑을 하세요.

 

 

 

영원한 이별이 와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다면
당신이 드린 사랑의 깊이 그 만큼
아픔도 적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너무도 멋있었던 도락산에서의 사진은 역광으로 인한 망친 ㅎ 사진이 너무도 많아서 속상한데 ....에궁

              산행하면서 찍으려니 쉽지 않다.

 

               가슴에 커다란 멍을 담고 계셔서 많이 힘드신데도 늘 웃음으로 지내시려 애쓰는 월봉산악 대장님....

               회장님과 다른쌤은 이 바위 옆쪽 정상으로 올라가시고 ( 1천미터 조금 안되는 정상)우리는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흡연 집중 단속이면 뭐하냐구~~~~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올가가는 산 중턱에 담배꽁초가 족히 10개피 피운 흔적이 보여서

그렇지 않아도 쌤들께서 한말씀 하시고 올라가는 길에 이런 프랭카드가 있었다.

에그~~ 왜 산에 가는건지 ....

 

           [사인암]...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

 

              모처럼 정예 멤버 모두 산행을 함께 하며 사인암 대강 동동주가 유명하다 하여 한잔씩 드시고 원주로 돌아왔다.

              홍일점인 美知는 늘 쌤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 산행도 제대로 못하는 나를 데리고 다니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지 ㅎ 언제 기가 막히게 한턱 쏘아야지.... 돈 많이 벌면...ㅎㅎ

 

사인암 꼭대기가 어떤 모양인지 궁금하여 렌즈를 당겨서 찍어보니 바위와 나무가 위에 멋진 모습으로

자리를 잡고 있어 역시 단양팔경이로다.

 

                                                                                               

 

                                            e t'aime mon amour (사랑하는이여) - Claudia 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