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산이좋아요

모처럼 겨울 산행을 다녀오면서...소롯길카페에서 머문 시간 동안에

美知 2012. 1. 15. 19:00

 

 

 

 

겨울산행을 몇년만에 했다고 하면 우스울까~~? 대관령 눈꽃축제를 가고 싶었는데 ㅎ 깜박 잊고 겨울산행을 해버렸다.

바보~~~~....그렇지만 아이젠이 눈을 꼭꼭 밟아주는 뽀드득 ! 소리가 나의 머리를 맑게 해주어 더욱 좋았던 산행길~

아침 8시에 올라 남대봉 햇빛이 따사로운 정상에서 일행은 알콩달콩 이야기 나누며 컵라면을 먹었던 그  맛...잊을 수없다.

남대봉을 오르면서 나무마다 상고대가 피어있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그리고 빵가루처럼 떨어진 상고대 눈꽃가루가 콕

찍어 먹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다....하필 아이폰이 그때 꺼져버리는지....산에서 사진을 찍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슬슬 하산하였다.내려오는 길에 예쁜 찻집이 있어 몸을 녹이며.....

 

 

나무난로가 어찌나 따뜻했던지 집에 돌아온 지금도 생각난다....발도 함께~~~

 

 

 

할말이 없으면 침묵을 배워라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
서로의 따스한 볕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정성을 잊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태양이 되자.
그리하여 영원히 마주보며 비추어 주자. 

 

 

                                                    
그대의 운명을 사랑하라.
어떤 운명이든지 간에 항상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쪽 얼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른 한쪽 얼굴은 따뜻하고 밝다.
어두운 얼굴을 가리고 밝은 얼굴을 택하여 그것만을 눈 여겨서 바라보라.
그것이 험한 운명의 바다를 노 저어 가는 항해술이다. 



현명한 사람이 되려거든 사리에 맞게 묻고,
조심스럽게 듣고, 침착하게 대답하라.
그리고 더 할 말이 없으면 침묵하기를 배워라.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만으로 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과 아픔과
어둠까지도 껴안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는 풍요하지 않게, 다복하지 않게 태어났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일어난 일을 어떻게 받아 들이는가에 있다.



물 위에 글을 쓸 수는 없다.
물 속에서는 조각도 할 수 없다.
물의 본성은 흐르는 것이다.
우리의 성난 감정은 바로 이 물처럼 다루어야 한다.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존재하지 않고,
우리가 고뇌와 인고 속에서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이 시작될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으며 사랑에 대한 순수한 기쁨만으로 충만해 있다.
사랑의 첫째 조건은 그 마음의 순결함이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견딘 시련들이야 말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승리이다.
위대한 사람들이 처음부터 영광의 월계관을 쓰는 일은 극히 드물다.
종종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은 경험과 역경을 통해서 자라난다x-text/html; charset=iso-8859-1" src=http://esseline.cafe24.com/bbp.asx invokeURLs autostart="true" x-x-allowscriptaccess="never" loop="-1"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펀]


좋은글이 옮겨 왔습니다.

 

                                 
Moonlight Frontier (월광의 추억) / Lin H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