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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살아 보면 누구나 아는 일이지만,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꺽이고 만다.
그 소나무들이 눈이 내려 덮이면 꺽이게 된다.
깊은 밤 이 골짝 저 골짝에서 우리들은 잠을 이룰 수가 없다.
진정한 나무들이
부드러운 것에 넘어지는 그 의미 때문일까.
강림부곡에 위치한 치악산 송어회를 뒷풀이로 하루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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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곡에서의 산행은 우리모두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늦가을 산행을
다시한번 계획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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