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횡성--춘천

횡성댐물문화관 그리고 횡성온천 ...하루여행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2)

美知 2010. 3. 7. 08:24

 

 

 

              [횡성댐물문화관과 횡성온천 2]

 

               횡성 댐 물문화관을 들어서면 여러방식의 댐과 물을 절약해야 하는 이유등을 안내하는 글귀가 들어온다.

              

 

 

 

 

 

 

               샤워가 목욕보다 좋은 이유도 안내 되어있었다.

 

               음식물로 인한 수질 오염도에 따라 수질 회복에 필요한 물의양이 표시되어 있기도 하고....

 

               체험관을 들어서면서 다양한 방식의 체험학습을 할 수있어 자라나는 새싹들의 좋은 학습관이 되고 있다

 

               추억의 물도구......어릴적 많이 보던 물도구들..내가 보고 자란 것

 

               상수도가 보급되기 전의...... 어릴적 보던 펌프

 

               펌프물도 실제 체험해 볼 수있다.

 

                견학생들에게 좋은 체험을 통하여 학습에도 도움이 되며 물의 소중함에 대해서 배울 수있는 공간도 마련

                마련되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노력함을 엿볼 수있었다.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어 전시해 두고 있다.  

 

 

               멀리 물오리가 보여서 찍으려고 했지만 나의 카메라의 한계...

 

               물문화관 건물 뒤쪽으로 돌아가보면 이렇듯 쉬며 차한잔을 즐길 수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도

               배려한 시스템이란 것을 알수있다....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는 아니지만 물의 소중함을 또한번 느끼며 잠시 머물수있었다.

 

               저~~ 멀리 산꼭대기의 정자도 보이네요~

 

               물문화관의 관람을 마치고 횡성온천으로 가기 위해 나오면서 우측도로로 접어들면 횡성온천 가는길...

 

               횡성한우가 맛있고 유명한탓에 ㅎ 다리 입구에서도 한우 모형의 마스코트도 보이네요

 

               조금 돌아가보면 여수로가 보입니다.

 

               드디어 횡성온천이 있다는 마을로 접어들고....

 

               마을에 예쁜 펜션이 많이 보이는데 조금은 한산한 느낌이 들어 한편으론 애석한 마음도 들었다.

               물론 경기와 계절탓도 있지만 가끔 여행을 다니다보면 썰렁함이 흐르는 것이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이럴때일수록 지역민들과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무던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시간이 쫓기어 온천이나 찜질방등의 시설을 자주 이용하지는 못해서 마음뿐일 때도 많지만 이렇게 한번 찾게 될때는

               그 시간을 나만의 것으로 즐기고 나오면 ㅎ 기분 최고...

              

               그리 혼잡하지 않고 아늑하여 온천욕을 즐기고 나올 수있는 곳이며 횡성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여행을 할 수

               있고 ......

 

              목욕비와 커피 그리고 맥반석 계란을 2인이 지출하는 비용은 1만 2천원정도의 비용으로 즐거움을 맛볼 수있다.

 

               온천욕을 마치고 새말이라는 마을에 위치한 우천막국수의 시원함을 느끼며 먹는다면 하루 여행코스로는 정말

               안성마춤....

 

               가끔은 드라이브겸 답답함을 해소하기위해 하루를 이렇게 쓴다면 또 며칠이 즐거워 집니다.

               하루 여행코스로 강추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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