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횡성--춘천

밤두둑허브농원을 둘러보면서...

美知 2010. 2. 7. 19:21

 

 

              횡성 공항에 다니러 가면서 잠시 시간이 있어 둘러본 곳

 

              횡성 반곡리에 위치한 허브농원 ...워낙에 허브를 좋아하다보니 반가운 마음에 찾아갔지만 휑한 모습을 보니

              그리 유쾌하진 않았던 기억이.....허브향이라도 느끼고 돌아오면 기분이 좋았을텐데... 한적한 곳이라 사람들

              모습도 보이지 않았고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아주 오랜만에 사진 몇장을 옮겨 왔다.

 

 

              [밤두둑허브관광농원]

 

♣ 아름다운 동행 ♣

서로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누군가와 함께 가면
길이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리고 바람 부는
어두운 밤에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을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가 아닌 함께 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음정에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음정에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 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을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마을 들어서면 평화로움이 흐르는 이곳 ...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날 다시 찾아가기로 하고

 

                                                      

 

 

THE SOUND OF ANGELS Ⅱ

Hideo Utsugi

 

 

01. From The Northern Country


 

02. Tedium Of Journey


 

03. Younger ones


 

04. Look Up At The Stars In The Night


 

05. Bestow Wings Upon Me


 

06. From The Northern Country (Long Ver.)


연속듣기

 

 

 

 

 

 

 


우리는 음정에서
저마다의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워야 하겠습니다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