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댐물문화관과 횡성온천...하루 여행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곳(1)

 

              원주에서 횡성..그리고 홍천가는 구 도로를 타다보면 어답산 가는 어귀가 나온다.그길로 접어드니 맑은 공기와

              맑은 강물이 반겨주고 그 길 옆에는 억새풀이 하늘하늘 흩날리는 이길을 따라 신나는 온천 여행을 떠난다.

              온천을 가기전 먼저 횡성댐을 보고 싶은맘에 방향을 횡성댐쪽으로 향했다.

              횡성댐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 가보기는 처음..지나간 적은 있었지만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아서인지

              ...최근 사진과 친해지면서 여행도 좋아하게 되고 모든 사물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 참으로 즐거움이다.

 

              요즘처럼 맘의 여유가 없어서 힘겨워 할 즈음 하루 여행을 하면서 사진도 찍고 좋아하는 온천여행도 즐길 수있는

              이 것이 정말 감사하고 또 비록 작은것이지만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글 올려 보았습니다.

 

 

            

 

                    [횡성호]면적 209㎢이다. 수몰민들의 큰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동리,중금리,화전리,구방리,포동리 등

갑천면의 5개리가 수몰되어 이루어졌다. 중금리에는 수몰민들의 고향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망향의 동산이 있다.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에 위치한 높이 48.5M, 길이 205M의 총저수량 86900000t이며

1993년 12월 착공하여 2000년 11월에 준공된 중앙 차수벽형 석괴댐이다.

국내 최초로 선택 취수 방법을 택해 댐내 수질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사 이유]

남한강 제1지류인 섬강 중하류 일대에서 해마다 물부족현상과 홍수 피해가 계속 되자,

 

수자원종합개발계획의 하나로 건설 되었다. 그리고 완공이후 주변 지역의 생활 용수, 농업 용수,

공업 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원주시등 주변 중소도시에 연간 1억 1160만㎥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 900만㎥의 홍수 조절 용량을 가지고 있어 섬강 하류의 홍수 피해를 크게 줄였다.

         

 

 [시설]국내 대부분의 댐이 표면 취수 방식인 데 비해 횡성댐은 표면 취수 방식이라서 댐 수질에 대응 할수 있게 하였다.

 

본댐과 수문 2개를 갖춘, 여수로, 취수탑, 발전시설이 있다. 댐 위쪽의 광장에서는 주제관, 영상관,

체험관으로 이루어진 390평의 물 홍보관이 있어 횡성댐 모형,자료 등 물에 관한 자료,

동영상을 보여주어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발전소]

횡성댐발전소는 댐의 수위차를 이용한 소수력발전을 하므로 시설규모 1,000kW(500kW×발전기 2기)의

발전시설을 이용하여 연간 500~600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댐 주변을 세세히 볼 틈이 없어서 한켠에서 바라본 횡성댐

 

               [횡성댐 물 문화관]

 

 

               시내와는 떨어져있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그리 많지 않은 곳이다 보니 어쩌다 방문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여유로운 관람을 할 수있었다.

 

 

 

 

 

 

 

               [댐 #1]             댐의 종류가 이리도 많았나 ? ...늘 댐을 봐도 슬쩍 보는 정도였는데....

 

               [댐 #2]

 

               [댐 #3]

 

               [댐 #4]

 

                                      하루 여행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이곳 ...2부 포스팅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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