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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SPACE" 내가 자주 가는 커피숖

美知 2010. 1. 31. 19:21

 

 

              오랜 추억이 있는  커피숍...  내가 좋아하는 이곳은 예전이나 지금 여전히 변함없으신 사장님은 지금도

              수수한 모습이 .. 웬지 정감 가는 모습에 이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듯하다.

 

              추억이 있는 나는  가끔 이곳을 찾아 가곤한다. 최근엔 브리핑이 있어 미팅을 할 때면 이곳으로 가서 포근함 가운데

              일을 하기도 한다.오늘 일요일은 집에서 쉬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는데 또 나갈 수 밖에 없었다.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아야 하는 프로그램의 안내를 받기 위해 미팅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TIME SPACE]...커피숍

             

 

               조금은 무거운 듯한 사진이 좋아서인지 ㅎ 플래시 발광금지로 하고 옮겨본다.여름엔 저기 창을 넘어가서

               너도밤나무 아래 앉아서 시원한 흑맥주 한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길래 ....

               술은 잘 못하는 나는 흑맥주 한병은 거뜬히 마시는 흑맥주 매니아 ...라고 하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서두...ㅎ

 

 

               조용한 성품을 가지신 사장님은 그냥 평범하신 모습에 아주 편안한 인상을 주신다.그래서인지 예전부터

               피아노쌤들과 이곳에서 자주 미팅도 하고 가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도 함께 했던 곳이다.

 

 

               최근에  피아노 연습을 게을리 해서 ... 피아노를 보니 살짝 두려운마음이...연습해야징...연습~~~

               피아노쌤이 연습을 안해서야 어디 ...창피하기도 하네 ㅎㅎ

 

 

               피아노 위에 있는 소품들은 이곳 분위기가 편안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도 예쁘네~

 

 

              ㅎ 지저분하다시면서 못찍게 하셨지만 내가 누군데....ㅎ 그냥 편안한 모양이 좋다.지나친 꾸밈보다는...

 

 

               다음에 갈땐 밤에 가야겠다. 촛불이 켜진 사진을 옮기고 싶은 맘이 ....

 

 

 

 

               멀리서 옮겼어야 했는데 시간이 쫓기다 보니 가까이에서 한 컷 옮기고 돌아오며 잠시 생각한다.

               사진을 좀더 신중히 옮겨야겠다는 반성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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