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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하는 길카페 찻집...정품

美知 2009. 8. 14. 20:19

 

 

 

 

 

 

 

 

             내가 자주 가는 이곳은 치악산 아래 치악재 휴게소를 가기위해 지나가다 보면 도로가에 위치한 테이크아웃점이다

             원주 시내와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그래서 가끔 가서 브리핑할 때나 좋은 친구를 만날 때 이곳을 찾는다.

             팥빙수가 저렴하고 맛있는 이집은 사실 내가 노리는 집이다.ㅎㅎ 기회가 되면 내 소유로 만들고 싶은 살짝 허술하지만

             아늑하고 평범한 찾집이다. 주인은 전혀 맘이 없는데 나만 노리는 그런 찾집....

 

              마음을 다스리는 글이 쓰여져 있어 일단 마음에 든다.

 

              그냥 적절히 어수선한 것이 조금 편한 듯한 티테이블

 

 

              그래서 나도 흔들리는 꽃이 아닌가~? ㅎㅎ

 

 

              일단 팥빙수만 한컷~! 가격은 3500원이라니 시원하고 담백한 것이 달지도 않고 둘이 먹으면 적격이다

              그 외 차종류가 많이 준비 되어있는 찻집.... 출연할 수있는 것은 요눔만 가능하길래 요눔만 출연시키며...

  

               아주 평범한 찻집의 카운터

 

     소중하게
느껴지는 만남
우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 자꾸 만나
교류하다 보면 왠지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오래
시간을 접하며 지내다
보면 진국인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이미지로
보였는데 언제봐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소박하고
자상하며 진실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소리도
없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 소리 없이 있어 주는
그런 사람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체는 늘 변함이
없는 듯한 그런 모습을
닮은 사람을 우리는 대체적으로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우리에게
그런 만남을 가져다준 인연이
무척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습니다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 애쓰기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도 내게로 다가와
좋은 사람이 되어 줄 것입니다.
만남이란 참으로 소중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으니까요
그러한
인연은 지혜롭게
그 만남을 잘 이어 가야 할 것입니다.


혼자서만이
아닌 서로가 행복할 수
있고 진정 좋은 사람으로
늘 기억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추스려 그와의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옮겨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