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여행/충주--단양

온달관광지(드라마촬영장)를가보니....

美知 2009. 10. 17. 22:05

 

             

 단양방향으로 길따라 가면
별곡사거리에서 영월방면으로 우회전. 다음 이정표에서
영월방면을 따라가다보면 군간교 삼거리에서 영춘방향으로
그리고 영춘교 삼거리 이정표에서는 바로 온달관광지의 안내판이 나온다.그리고
계속 진입을 하면 온달관광지가 나온다.

 

 

여기 온달관광지는 국내 방영된 유명 사극들이 촬영된 장소로서
천추태후, 바람의 나라, 일지매, 태왕사신기, 연개소문
드라마 촬영장으로 쓰였던 세트장이다.

 

 

 

촬영때 사용된 의상,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와 같이 태마공원, 동굴, 성벽등의 관람도 가능하다.

상당히 넓은세트장과 촬영장임을 보여주며 단양을 알리는 주요 관광지이다.

 

 

 

 

              [충북 단양군 영천면 소재 단양 온달관광지]..입장료 1인 5000원

 

 

 

 

 

 

               가마가 진열되어 있는 가운데 손잡이가 조금은 망가진 듯...관람객들의 소홀히 다루었다는 모습이 엿보였다.

 

 

 

              너울 너울 모자를 쓰고 홧팅하며 한컷

 

              복장만 제대로 갖추었다면 ㅎ 옛날 궁궐사람일텐데

 

 

               후배와함께 ....

 

              사실 드라마를 잘 보진 않아서 감회를 느낄 수는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 드라마를 보았다면 장면마다

              배경이 생각났을텐디 그래도 일단 찍으라니까 포즈는 취해보긴 했다.

 

              복장을 갖추어서 더 요염 ㅋ 하게 앉아 볼걸.....

             

              등산객들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둘러 보는 모습이었다.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온달 산성까지는 갈 수없었다 . 담에 ㅋ 개인적으로 다시 가볼생각이다

 

 

온달동굴은 약 30여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일행중 몇영만 들어갔었다. 운전을 하랴 사진찍으랴 피곤이

몰려온 나는 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원주까지 돌아오려니 할 수없이..

 

 

온달관광지를 마지막으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우리 일행은 9월 문화여행스케치를 마치고

원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