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이야기/美知의하루

이틀간의 외출

美知 2009. 10. 10. 16:53

 

 

 

 

             오늘은 시간적인 여유를 부리고 싶은맘에 올케언니를 따라서 평창 장평으로 따라갔다. 여러이유로 어수선 한 하루였다

             후배 생일파~리 땜시 멀리 움직일 수가 없어서 가까운 동네나 돌고 ... 올케 언니가 나때문에 할 수없이 원주 나와서

             ㅎㅎ 시댁에 가려나 보다....

 

              언니네 식당은 장평에서 유명한 그린식당이다. 워낙에 시골이다 보니 펜션공사라던지 동네방네 배달 주문 바람에....

              차로 그 많은 음식들을 배달해주는 올케언니를 보면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마음도 좋지 않아 공연히

              우울해지는 난 올케언니를 따라다니면서 또 한번 그 모습에 감동하고 나역시 다짐을 해본다.(10월9일~10월10일)

 

                                                                [10월9일美知의하루]

 

                                                      장평 마을의 한 부분 예뻐서 내려달라고 한 후 몇컷 옮겨 보았다.

 

                     [솔이끼] 해조류과로 들어가는 이끼라고 한다....이끼가 이렇게 독특하고 예쁘게 생긴 것 첨 본다.

 

 

올케언니를 코스모스앞에 세우고 한 컷 찰칵.....

식당(장평터미널부근 그린식당)을 운영하면서 힘들어도 내색 한번 않는 씩씩한 여인

 

 

 

급히 원주로 돌아와서 저녁시간에 내가 젤루 좋아하는 예쁜 후배의 생일 파~~리를 하면서......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고 ㅋ  

 

생일축하노래를 ㅋ 5배속 빨리 부르고 ... 식당이라 좀 신경쓰이나 보다. 

 

언제나 스마일 두 후배

 오른쪽 얼굴 여인이 오늘 생일 파~ 리 주인공

 

후배 

 

포즈가 자연스러울때 한컷 모두들 이 사진을 보고 멋지게 나왔다는데 ....ㅎㅎ 후배

 

 

 

[10월 10일 美知의하루]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도시락봉사 마치면 산을 가려고 폼잡고 나섰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다.일단 도시락 배달 봉사를 마친후

 

원주 행구동에 있는 kt연수원에서 기독병원 가족들 체육대회가 있어 행사장에 가있는 후배를 만나러 우리는

그 곳으로 찾아갔다.ㅎ 후배를 만나서 잔디밭에 자리깔고 맥주에 동동주

부치기와 순대를 안주로 ㅎㅎ 도시락 배달 봉사때문에 산행은 함께 못하고 내려온 후배들과 합류하여 찾아간 곳

자리를 마무리하고 메밀칼국수를 먹으러 자리를 옮겼다.

 

메밀 칼국수의 국물맛이 시원하고 국수면의 맛은 상당히 부드러웠다. 지금도 군침이 도네~

 

우리 일행은 이 그림이 그려진 커텐을 보면서 참 많이도 웃었다. ㅎㅎ

 

좋아하는 후배의 옆모습을 찍어보았는데 .... 예쁘네~~ 언제나 웃음을 전해주는 없어서는 안될 웃음천사

 

금연을 멋있게도 새겨놓았네~...........[禁煙]

  

 

원주시 행구동 길카페 촌을 올라가면 이렇듯 메밀 음식전문점이 있다.

 

 

 

 

 

 

 

 

                                   

 

 

유명한 일본영화 ‘우리 개 이야기’ ost에 삽입되었던 음악 Like Wind 입니다.

S.E.N.S는 88년 그룹을 결성하여 20여 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혼성 뉴에이지 그룹입니다.

 

S.E.N.S Sound, Earth, Nature, Spirit의 약자로

그들이 만들어내는 편안한 멜로디와 음악 분위기를 잘 나타낸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