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인제--고성

백담사 만해마을..인제

美知 2009. 8. 17. 22:26

 

 

 

             

  

                [ 백당사 만해마을]
       http://www.manhae.net/

         

     

 

 

한국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불교의 대선사, 민족운동가로 일제 강점기 암흑시대겨례의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민족혼을 불어 넣어 주신 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성과 자유사상, 진보사상, 민족사상을 높이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설립되었다...홈페이지에서 옮긴글
 

 

        합강정을 지나면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만해마을이다.예전에는 그냥 스쳐지나 갔던

          이곳을 이번여행을 통해 좀더 깊이 엿보기로 하였다.

 

 

              만해마을을 들어서는 잎새에서 바라본 여름의 끝자락 물놀이에 잠시 넋을 잃고 쳐다 보다가 한컷 옮겨왔다.

 

          [문인의집]

 

 

 

 

 

 

                                                                          [만해문학박물관]

 

                              
                                                                  * 관장 : 김재홍 (평론가, 경희대 문리대학장)

 

 

 

 

 

 

 

두 장의 큰 돌판을 기역(ㄱ) 자로 이어붙인 듯한, 단순하면서도 현대적 공간감각이 잘 살아난다. 만해마을의 정문이라할 이 경절문을 넘어서면서 마음의 번뇌를 씻고, 깨달음을 얻는다.
경절문은 선종의 대표적인 수행문으로 이심전심으로 전하는 교외별전, 참선(參禪)을 통한 수행방법이다. 불교에서 수선()할 때 단계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진제()를 터득, 부처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지름길인 수행문()이다. 

 

              [만해마을의정문]..경절문

 

 

 

 

 

 

백담사 만해마을에 조성된 건물 안팎의 모든 현판을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과 명사들이 각각 담당해 이채롭다.
`백담사 만해마을'은 시인 고은씨가, `만해학교'는 시인 신경림씨가, 만해스님이 말년에 기거했던 `심우장'은 시인 이근배씨의 작품이다.
`문인의 집'은 시인 정진규(현대시학 주간)씨가, 만해광장 `님의 침묵'은 시조시인 이지엽(경기대교수)씨가, `만해문학박물관'은 김용직(서울대교수)씨가 각각 담당. 만해사의 `서원보전'은 백담사 회주 오현스님이, 경절문은 보광사 효림스님이 직접 썼으며 `서원보전'에 봉안한 만해스님 위패는 시인 정진규씨, `만해평화지종'은 도올 김용옥씨, 종에 새겨진 글은 문학평론가 김재홍(경희대 문리대학장)씨가 각각 정성을 기울인 작품이다.

 

                                                 [시설안내도]

 

 

교통편 안내

 

버스편

동서울터미널→속초행(미시령 겨유)→양평→홍천→인제→원통→백담사입구 하차

자가
운전

서울→양평→홍천→인제→한계삼거리(미시령방향)→12선녀탕입구→만해마을
서울→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춘천방향)→홍천→인제
→한계삼거리(미시령방향)→12선녀탕입구→만해마을

 

이용 및 예약문의처

 

- 주소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1136-5
- 전화 : 033)462-2303~4  
- 팩스 : 033)462-2213, 642-2275

 

약도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