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나면서 인제를 먼저 가보고 싶은 맘에 가다보니 화양강 휴게소에 들려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다.나의 여행길에 보여지는 휴게소들 모두가 들리고 싶은 곳들이었다.
[원주-횡성-홍천-인제] 국도길로 여행한 즐거운 여행길
점심을 맛있게 먹었던 화양강휴게소...홍쳔의 옥수수는 유명한 식품이다. 맛있게 먹었던 옥수수 또 먹고 싶다.
화양강휴게소에서 내려다본 경치는 절경이었다.
합강정휴게소에서 찍은 인제 팔경중 하나인 [합강정]...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에 있는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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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8경 중의 하나이다. 정자 앞으로 내린천과 인북천이 합류하는 합강(合江)이 흐른다고 하여 합강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제 지역 최초의 누정으로 1676년(숙종 2)에 건립하였으며,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56년(영조 32)에 중수하였다.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무너진 것을 1971년에 6칸 정자로 다시 건립하였다. 지금의 합강정은 1996년 국도 확장 공사 때
철거하였다가 1998년 6월 정면 3칸·측면 2칸의 2층 목조 누각으로 복원한 것이다. ..(옮겨온글) |
ㅎㅎ 살은 탈 만큼 탔는데 그래도 내심 걱정에 양산을 살짝 걸쳐보았다.
인제 합강문화제는 매년 가을 열리는 강원도 인제군의 지역문화축제로 주민 화합의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제례행사, 문예행사, 경축행사, 체육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가을, 백담사 등 강원도 인제군일대 여행 중이라면
잠시 들러 내설악의 가을과 지역의 문화를 잠시 들여도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번지점프를 할 수있는 이곳은 휴게소로서의 멋을 고루 갖춘 곳이라 가면서도 내내 즐거웠던 여행길
[강원도중앙단]
강원도 중앙단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제단이다. 나라에 역질이 돌거나 가뭄이 들었을 때 각 도(道)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곳에 신을 모시고 여제를 지냈다. 조선시대 여제는 국가에서 자연신에게 지내는 제사중 소사에 해당하는
제사로 정종 2년인 1400년에 지방의 주현까지 행해졌다. 제사는 매년 청명, 7월 15일, 10월 1일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냈고 역병이나 가뭄이 심한 지역에서는 시기와 장소를 별도로 정하여 별여제를 시행하였다.
국가적 차원의 제사인 경우 임금이 직접 제문을 짓고 친히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으며 지방 군현의 경우는
대부분 수령의 주관하에 지내도록 하였다. 1742(영조 18)년에 왕명에 의해 전국 중앙단이 만들어져 시행되었는데 강원도 인제,
경상도 상주, 충청도 공주, 전라도 광주에서 시행되었다. 강원도 중앙단은 1843년 전후까지 별여제를 지냈던 것으로 전해지며
1901년 경 화재로 소실되어 터만 남아있었다. 현재의 강원도 중앙단은 2001년 7월 24일에 복원되었다.
가로 6.51m이며 높이는 약 80cm의 정방형 사각평면 형태의 화강석으로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금수강산으로 유명한 한국에는 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절경이 많이 있다. 지역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곳을 모아 팔경(八景)이라 명명하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관동팔경이나 단양팔경 등 오래전부터 역사적으로 인구에 회자되면서 비경으로 인식되는 곳 뿐만 아니라 최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관광명소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지정된 경우도 있다. 시도별로 놓치지 말아야 할 절경을 소개한다.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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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se ...임형주
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Some say love, it is a razo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An endless, aching need I say love it is a flower And you it"s only seed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han ever learns to dance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a chance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 not seem to give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that never learns to live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Lies the seed that with the sun"s love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 |
사랑이란 여린 갈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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