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영월--평창

요선정을 찾아서...다하누촌의 한우마을

美知 2009. 6. 20. 01:39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이곳에 인접한 법흥사를 찾아볼 수있다.

                     요선정을 찾았던 날은 우연히 지나던 길에 갔던 곳이라 많은 곳을 방문치는

                     못했지만 요선정에서 머무른 시간이 즐거웠고 운치도 있어 지나는 길에

                     편히 가볼 수있어 좋은 곳이다.

 

[요선정]

 

[무릉리 마애여래좌상]

 

               마애여래좌상 뒷켠에서 주천강을 내려다 보니 이런 절경이 또 어디있을까?

 

 

 

 

 

 

 

 

 

 

 

요선정을 둘러본 후 약 20여분 정도 차로 이동하여

 영월군 주천면 다하누 마을의 한우가 싸고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니... 일단 먹어보기로 하였다.

 

사진을 미처 찍을 틈이 없어서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고기를 정육코너에서 구입을 하여 구워주는 식당으로

옮겨서 셋팅비는 1인당 3000원씩 내고 식사를 .....고기를 구워먹는다.

식사와 야채 추가는 별도의 식대비를 지불해야 한다는 재미있는 다하누촌의 방식

 

이날 우리는 셋팅을 하는 식당으로 가지않고 직접 정육코너와 식당을 겸하는 집으로 찾아갔다.

너무도 맛있게 먹고 돌아왔다.

                   

                               강원도(江原道) 영월군(寧越郡) 주천면(酒泉面) 주천리에 다하누촌이 형성 되어있다.
            [시장정육점식당]

 

                    그 식당에서 직접 작업중이던 한우....즉석에서 구워먹는 맛은 정말 일품이다.

                   조금 아쉬운 것은 참숯불구이를 해서 먹으면 훨씬 좋을텐데 .....다른 곳은 가보지 않아서 어떤 방식으로 굽는지는

                   모두 알 수없지만....

 

               한우 한접시가 2인분으로 가격은 48000원으로 기억된다.배부르지 않았다면 추가로 먹을 생각이었으나 한접시만 해도

               상당히 푸짐하게 먹었다. 그리고 찌게와 공기밥을 주문하여 식사를 마친다면 즐거운 식사로 기억될 수있는 것같다.

 

 

                    아직은 살짝 익은 한우의 모양은 그다지 이쁜 맛? 이 아니지만 그 맛은 사실 과식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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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선비는 사납지 않으며, 잘 싸우는 자는 화내지 않으며, 진실로 적을 이기는 자는 맞붙지 않으며, 사람을 잘 부리는 자는 그의 아래가 된다.

- 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