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걷기대회참여(선후배)사진

 

 

 

 

 

 

 

    생활체육 원주시장배 한마음 걷기대회가 올해로 2회째 지난해 참여했다는

이유로 선후배 한자리에 올해 다시 참여 해야한다기에

    내키지 않은 걷기대회를 참여했다. 아침 9시30분에 집결하여 10시에 치악산 영원사 가는

입구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22km의 걷기 ...

4시간30분에서50분거리라는데 그것도

시멘트바닥을 걸어야하는상황이라 많이 힘들었다.

 

 

 원주시 단구동 근린공원 농민의탑

 

 

 

 

 

 

치악산 입구까지 가는 중에 처음으로 자리를 잡고 쉬는 중

난 나무만 보면 안고 기대는 습관탓에 반가운 나무를 화악 끌어안는 순간 따끔!

엄나무란다.....가시가 온통ㅎㅎ

 

 

 

 

치악산 도착지점까지 가는 길에 찍은 전경사진

 

 

화물기차가 지나가길래 한컷!

 

 

중간도착지점이 다가왔다.치악산 국립공원 입구

 

 

 

 

야영장에는 휴가객들이 자리를 차지한 이유로 우리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걷지는 않았지만 후배가 시원한 물과 맥주를 가져와서

시원하게 점심을 먹을 수있었다.

 

 

 

가는 길은 그다지 힘들지 않았지만 돌아올때 차를 가져간

후배따라 올까하다가 그래도 찜찜하여 걸은 것이,결국은 도착무렵

   다리에 이상이 왔다.물집이 엄첨나고 발가락마다 종기종기, 게다가

오른쪽 다리의 복숭아뼈 쪽은 핏줄이 온통 일어나서 발에

   힘주고 설 수가 없다. 결국은 연주단 연습을 빠져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연주회가 다가오는데 이무슨 짓인지.....

   내일은 규칙적인 산행을 못하겠다. 일이나 할 수 있을련지.....

오늘 나의 하루는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은 하루인 것같다.

 

   해야할 것들을 못하고 이모양이니 .... 그래도 걷기대회 다녀와서 시간을 허무하게 보낸것이

아닌것에 만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