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知의느낌/지혜의모음

당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언어습관

美知 2009. 1. 2. 08:14

당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언어습관

 

 

 

 

상습적으로 고민거리를 말하고 다닌다.


주어진 일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고난에 부딪치게 마련, 누구나 고민은 한다.
하지만 고민하더라도 입 밖으로 내색하지 말라.
고민이 되든 안되든 어차피 당신이 풀어야 할 일이다.
특히 당신이 상습적으로 고민을 풀어놓는 대상이 당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더욱 입을 다물어야 한다.
당신의 잦은 푸념은 결국, 내 능력은 이것밖에 안돼!! 라고 광고를 하고 다니는 격이되고 만다.

모르는 것은 일단 묻고 본다.


모르는 것은 죄가 아니다.
또한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서라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잘 모르는데 설명을 듣고도 이해하지 못했는데도 무시당할까봐 쑥스러워서 등의 이유로 넘어가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더 큰 실수를 부를수 있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마음 속에 진정 의문이 있다면 씩씩하게 물어봐야 한다.
그러나 질문의 내용이 사실 확인이 아닌 방법이나 방안에 관한 것이라면 생각도 해 보기전에 일단 묻고보자는 태도가 문제가 있다.
무엇인가를 누군가에게 묻기 전에 적어도 당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두 가지 이상 찾아보라. 질문은 그 뒤에 해도 늦지 않다.
질문의 절제 역시 당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이유를 밝히지 않고 맞장구를 친다.


왜 좋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가 서지 않는다면 남의 의견에 함부로 동조하거나 맞장구치지마라.
일이 잘되면 상으로 주어지는 몫은 의견을 낸 자에게만 돌아가지만 반대로 일이 안 풀리면 (당사자 혹은 함께한 팀원으로부터) 변명이나 원망의 대상에 당신마저 포함될 수 있다.

네!! 라는 답을 듣고도 설득하려 든다.


동조와 허락을 받아낸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득하려 들지 마라.
정말 그래도 되는지 그로인해 당신에게 돌아올 불이익은 없는지 등을 두고 애써 당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재차 동조를 구하는 것은 적극적이지 못하고 소심하다는 인상만을 남길 뿐이다.
공감을 얻어야만 안심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죄송해요. 라는 말을 남용한다.


죄송합니다. 몰랐네요..라는 말을 자주 쓰는가?
죄송하다는 말은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는 말이다.
일처리 과정에서 만약 정말 당신의 잘못이 있다면 죄송하다는 애매한 말 대신 왜 그런실수가 일어났는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황부터 설명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서는 죄송하다고 말하지말라.
습관적인 죄송은 배려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에게 내가 무관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스스로 함정에 빠지게 하는말. 그럼..제가 해볼게요.~


조직 내에서 가장 끔찍한 상황은 공식화되지 않은 책임을 수행해야 될 때이다.
당신은 모든일을 처리하기 위해 조직에 있는 것이 아니며 조직역시 당신에게 그런 기대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이 당신 업무 외적인 일에 자주 나선다면 조직은 그걸 당연시하게 된다. 그만큼 당신이 가치를 발할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 무언가 당신이 그일을 함으로써 당신에게 내적이든 외적이든 도움이 된다고 판단될 때만 나서라.
우선 당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분류해보자.
당신이 반드시 끝내야 하는 일 당신이 하면 좋지만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되는 일, 당신이 하지 않아도 상관 없는일이 있을 것이다.
이중 세번째 업무는 머리속에서 지워라.
제일 우선시해야 할것은 당연하게 첫번째 일이다.
바로 이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쓸데없는 일에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이다.
두번째 업무는 첫번째에 가까우면서 당신에게 이로운 것을 가려서 취사선택하라.

부정적 의견을 되묻는다.


조직은 각양각색의 사람이 모인 곳이다.
당연히 업무상 의견차가 있을 수 있고, 당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상대의 마음에 들지 않을수도 있다.
당신이 당신 스스로에 대해 혹은 업무에 대해 확신이 선 상태에서 일을 추진할 경우 태클 세력들에 대해 왜요? 뭐가 잘못됐죠? 하고 되묻지말라.
쓸테없는 감정 노출로 경계심을 살 필요없이 결과로만 말하면 될일이다.

 

 

 

 

 

말의관련된 책의 목차를 올려보았습니다.,,,목차제목으로 많은 조언이 될것같아요.

말을 삼가라, 마음을 지켜라  말은 마음을 드러낸다.  말은 곧 그 나라 사람들의 문화  침묵의 값어치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다
많은 말과 생각은 마음에 해롭다 말이 너무 가벼워도, 무거워도 안 된다. 말로 믿음을 얻기란 어렵다
일의 옳고 그름에 대해 말할 때 바른 말이 잘못을 깨우친다

오만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말 말재주를 무엇에 쓰겠는가?  너나없이 떠들어대는 말이란
말이란 사람의 자질과 경험에서 나온다. 말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  변명과 핑계를 일삼지 말라
스스로 다 안다고 떠들지 말라.  말로 깨우치는 이치와 책으로 깨우치는 이치는 똑같다.

행동이 경솔한 사람의 말은 믿음을 얻기 힘들다
대충대충 말하고 실천하는 태도를 버려라 이렇게 말해서는 안 된다. 

어리석음과 미련함을 깨우치는 말
마음이 좋아야 사람이 좋고, 사람이 좋아야 말이 좋다. 나라의 흥망은 자유롭게 말할 권리에 달렸다
하늘이 놀라고 귀신이 조롱할 정도로 추악한 말 이 말도 옳고 저 말도 옳다 말에 관련한 우리 속담
침묵하는 이유 불행조차 우스갯소리로 넘긴 이항복 다른 나라 말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앞에서 내가 한 말은 희롱이었다. 등 뒤에서 야유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말에 대한 대가 말이 많은 사람들에 대해 아첨에도 등급이 있다. 행수라고 높여 부르면서 부려먹네
우리말에는 범어가 많다. 이런 말은 함부로 하지 말라 집안에서 지켜야 할 말 예절 말을 할 때 피해야 할 행동
배우는 사람이 지녀야 할 말의 태도 말의 예절이란?
말은 너무 많거나 지나치게 간략해도 안 된다. 말은 실천의 뒤를 좇아야 한다.  

거리낌 없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라
말을 할 때는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 과장해서 말하지 말라
끝까지 다 말하려고 하지 말라. 입은 재앙을 부르는 문이고, 혀는 목을 베는 칼이다
임금과 신하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는 말이란
곧은 말은 나라의 빛 간언하는 신하를 두려면
임금의 말이란 온 힘을 다해 곧은 말을 한다
어린아이가 배워야 할 말. 예절 희롱은 할 수 있지만 해학은 할 수 없다
속삭이며 말하는 습관의 폐단 꾸짖음과 용서함의 법도
뜬소문으로 사람의 잘못을 논하지 말라 말을 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
나와 다른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이유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말을 할 때 경계해야 할 네 가지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말하라. 잘 모르는 사람과 말을 나눌 때
지나친 겸손은 아첨에 가깝다. 사람의 소리와 하늘・땅・사물의 소리는 어떻게 다른가?
친한 친구 사이라도 함부로 농담을 주고받지 말라 새나갈까 두려운 말은 아예 하지 말라

사람을 사귈 때는 그 사람의 말부터 살펴라. 사람의 잘못은 말에서 온다
구차한 변명은 잘못을 크게 할 뿐 말은 사람과 자리에 따라 달라야 한다
말이 많은 사람에게는 알려주지 말라.

다른 사람을 지적하거나 나무랄 때 끼어들어 말하거나 자신의 속마음을 내보이지 말라
말 한마디에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 묻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 아껴 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