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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로 건강 지키기

美知 2009. 1. 8. 09:28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면서 따뜻한 차 한잔이 간절해지는 날들이 이어집니다. 각자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차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달라주는 '허브'는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 종류도 다양해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즐긴다면 굉장히 좋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군요.^^

 

**허브의 종류와 효능**


캐모마일(Camomile) -

캐모마일은 허브차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허브로 가장 오래된 허브의 하나이다.캐모마일은 진정작용, 소화촉진작용이 뛰어나며 취침 전에 마시면 편히 잠들 수 있다.과로하고 스트레스에 쌓인 수험생, 샐러리맨에게 피로를 풀어주는 가장 좋은 음료수 이다.임신이나 산후에 자궁을 강화 시켜주는 기능도 있어서 출산 후 꾸준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은 특히 발한작용이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차로 마시거나, 몸이 차가운 사람이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레몬그라스(Lemongrass) - 레몬그라스는 억새를 닮은 포아과의 다년초로 잎을 찢어서 손가락으로 비벼보면 흡사한레몬 같은 향기가 나다 하여 붙어진 이름으로 약품, 비누,린스, 캔디 등의 부향제로 쓰인다.인도나 동남아에서는 일상의 음료로 상용하는데 이차는 소화기능을 강화 할 뿐 아니라빈혈에도 효과가 있으며 냉차로 마시면 더욱 향기롭다.

 

로즈힙(Rosehip)

로즈힙은 들장미의 열매로 오늘날처럼 과일이 흔치 않았던 옛날에는 디저트로 즐겨 이용했다.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여 주공급원이 되기도 했다.로즈힙의 비타민 함량은 오렌지의 20배, 레몬의 60배가 되며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비타민 A와 함께 이뇨작용을 하고  눈의 피로, 변비, 생리통을 완화 시켜주며, 더위를 먹었을 때나,감기, 임신 중 영양보급에 좋으며, 피부가 거칠어져가는 것을 막아줘  미용효과에도 좋다.

 

라벤더(Lavender) - 라벤더는 그 독특한 향기와 맛 때문에 고대로마시대부터 약용 및 조미 식물로 널리 이용 된 허브이다. 라벤더는 고기요리, 찌개, 소스등에 넣기도 하고 라벤더 오일은 화장품, 향료, 약용으로 이용되며, 의학적으로 두통, 신경안정, 불면증에 특히 효과가 좋다. 피곤하고 과로한 근육, 요통, 근육경직을 풀어주며 일광욕으로 인한 화상 치유, 감기, 두통, 생리통 해소등에 좋다. (임신초기에는 사용금지)
 
페파민트(Peppermint) - 페파민트는 여러나라 약전에도 올라 있는 귀중한 약초이며

위장병, 두통, 콜레라, 히스테리, 신경통, 류마티스, 치통, 산욕열, 산통 등의 약으로서 항염, 진통, 발한제 및 방부제로 쓰인다. 옛날에는 감기나 위장병에 약으로 달여서 차로 만들어 마셨으며, 가을 부터 매일 마시면 겨울에 감기를 앓지 않는다고 하며,  진정작용이 있어 심신이 불안할 때 마시면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게 한다. 여름에는 냉차로 마시면 더욱더 상쾌하고 청량감이 더해진다.


 
판넬(Fennel) - 특히 산모가 차로 달여 마시면 젖이 잘 나와 모유수유에 도움이 되며 여성병에 효과가 있고 갱년기, 건위 체한데 좋고, 향을 맡으며 숙면에 도움이되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체중감량,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어 고대 로마 여성들은 다이어트의 특효약으로 애용되었다 중세에는 통증과 고통을 없애고 정력과 건강을 회복시키는 젊음의 비결이라고 했다.
 
레몬밤(Lemon balm) - 레몬밤은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하여 이해력과 기억력을 촉진 시켜주며 우울증, 신경성 두통, 감기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수험생에겐 좋은허브)
 
로즈마리(Rosemary) - 머리를 맑게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수험생들이 늦게까지 공부하는데 잠을 쫓는 효과가 있다.   또한 두피의 비듬을 억제하고 모발을 성장시키는 효과도 있다. 로즈마리는 뇌 신경자극, 혈행촉진, 치매방지, 근육 긴장을 완화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수험생에겐 좋은허브)

 

오렌지플라워(Orange Flower) - 오렌지 플라워는 맑고 은은한 향을 가진 꽃으로 고급 향수 원료로 사용된다.차로 즐겨 마시면 여성들의 부인병, 생리통에 좋다.


쟈스민(Jasmine) - 쟈스민은 감미롭고 이국적인 향을 지닌 허브로 꽃말은 "사랑서러움"이란 뜻을 지녔다.옛날부터 중국에서 차로 가장 애용되어왔으며 우울증과 목소리가 쉬었을 때 건조성 민감피부, 스트레스성 위통에 좋다.

 

하이비스커스(Hibiscus) - 주석산과 아연산을 가지고 있어 아름다운 루비색과 시큼한 맛이 있다. 색깔이 좋아 브랜딩한 허브차에 많이 이용된다.  하이비스커스는 변비에 좋은 차이며 이뇨작용,소화촉진 효과가 있어 건강에도움이 되며 요리의 색을 내는데 유용하며 상큼한 허브차는 건강은 물론 미용에 좋다.

 

로즈플라워(Rose Flower) - 차로 마실 때 장미차는 피곤하거나 마음이 불안 초조할 때, 기분 전환과 정신적  긴장완화를 위해 좋다. 또 간장이나 위장의 피로, 변비에도 효과가 있으며, 호르몬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작용이 있어,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산후 우울증, 현기증, 구토 등에도 도움이 된다.


하이보스(Highbos) - 아프리카 희망봉 근처에서 자생하는 루이보스를 주원료로 만든 차로 S.O.D성분이 들어 있어 암환자의 쾌유 피부병, 변비 등에 좋고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제거하는 능력이 있다.

 

세이지(Sage) - 방부, 항균등의 살균 소독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에 소염제로 뛰어나다.해열, 구풍, 정혈작용도 있는 만병통치약이다.두뇌와 근육의 발달을 강화하여 기억력을 높이고 중풍이나 손발이 저려 고생할 때 심한 운동 후의 피로나 통증을 씻겨준다.

 

레몬버베나(Lemon verbena) - 잎에서 진하고 상쾌한 레몬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 꽃이 피기 직전의 향이 가장 좋습니다.허브차로 이용하면 소화를 촉진하며, 감기나 생리시의 편두통에 효과적입니다민트와 섞어서 뜨거운 차나 냉차로 마시면 맛이 좋습니다. 이것은 스페인에서는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차중의 하나이다.

 

라임블라섬(Lime Blossom) - 갈증 해소에 좋으며, 진정작용, 경련예방, 저혈압, 그리고 발한에 좋다. 꽃에는 점액과 탄닌이 풍부하며, 주름살 제거를 위한 마사지 용으로도 좋아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꽃에 함유된 '비오푸라보노이드'는 혈압안정에 도움을 주고, 신경계의 긴장을 풀어 불면과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발한 작용이 있어서 감기, 인플루엔자, 기관지염 등에 효과가 있다. 다른 허브에 비해 차로 마실 경우 향이 은은하고 좋으며 맛 또한 거슬리지 않는 상큼함을 지니고 있어 처음 마시는 허브로 추천할 만한 허브이다.

 

블루멜로우(Blue Mallow) - 블루멜로우는 멜로우의 꽃을 말린 것으로 차를 만들 때 우러나오는 푸른빛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변화를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아름다운 색깔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레몬즙을 넣으면 핑크색으로 변해서 매우 아름다운 허브이다. 차는 특별한 맛이 없으나 천식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계에 효과적이며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에게 좋다. 변비, 여드름, 꽃가루알레르기에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이 아플 때는 허브차로 양치하면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화장수의 대용으로 사용하면 아름다운 피부 가꿀 수 있다. 차를 오랜 시간 우려 얼음을 얼려두면 멋진 장식용 얼음이 된다.

 

 

 

 

           

 

 


 

허브차로 건강 지키기

향긋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지는 계절. 습관처럼 연거푸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이제 그윽한 향으로 오랫동안 여운을 주는 허브차를 즐겨보는 건 어떨는지.
내 몸에 맞는 허브차로 건강까지 챙겨보자.

‘신이 내린 자연의 선물’이라 불리는 허브. 잎이나 줄기가 향과 향미로 이용되는 허브는 기원전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어왔다. 일반적으로 약초, 향신료, 음료로 활용하는데, 각각의 허브마다 그 향과 이로운 점이 달라 상황에 따라 골라 마시면 좋다. 라벤더와 로즈메리는 진정작용이 뛰어나 두통, 감기에 도움을 준다. 또한 버베나는 소화촉진은 물론 이뇨작용이 뛰어나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허브의 독특한 개성을 알아두고 내게 맞는 허브를 꾸준히 즐기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로즈메리, 레몬버베나, 페퍼민트… 다양한 허브를 손쉽게 즐기는 방법은 차로 마시는 것. 허브차는 프레시 허브와 드라이 허브 두 종류로 즐길 수 있는데, 허브 잎을 따서 차로 즐길 때는 드라이 허브보다 3~4배 정도 많은 양을 사용해야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다.

보다 간편하게 허브의 맛과 향에 취하고 싶다면 드라이 허브차를 활용해보자. 시중에는 허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티백이 다양하게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내 취향에 맞는 허브차를 골라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 2~3잔 마시면 된다.

총천연색 허브… 상황에 맞게 즐기기

내 취향에 맞춰 마실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허브차. 허브차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제대로 우려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먼저 피라미드 티백을 찻잔에 넣고 끓인 물 100~150㎖를 부은 다음 뚜껑을 덮고 1~2분간 우려낸다. 취향에 따라 두 번 이상 우려내도 좋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를 마셔야 몸과 마음의 조화가 이뤄진다. 따뜻할 때 한 모금씩, 음식물을 씹듯이 천천히 마시면 허브차에 들어있는 좋은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된다.  

1 과식했을 때~ 펄 재스민

어린 우롱차 잎을 손으로 말아 진주 모양을 만든 후 재스민 향을 6번 이상 입혀서 만든 고급차. 향이 부드럽고 맛이 개운해 허브차를 처음 접한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matching point |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과식 후에 마시면 소화 및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2 우울한 기분이 들 때~ 캐모마일
노란 꽃을 사용하는 허브로 사과와 들국화를 섞어놓은 듯한 달콤한 향이 특징. 마시고 난 캐모마일 티백의 물기를 꼭 짜서 눈꺼풀 위에 2분 정도 올려놓고 있으면 눈 주변의 혈액순환에 좋다.

matching point | 캐모마일은 카페인이 없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특유의 향이 있어, 우울하거나 피로할 때 마시면 좋다.

3 식후 입가심으로~ 페퍼민트
잎을 사용하는 허브로 멘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혀끝에 맴도는 상쾌한 향과 청량감이 뛰어나다. 육류요리의 소스로 많이 쓰이고 애플민트, 스피어민트 등 여러 가지 민트를 블랜딩하면 보다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matching point
| 시원한 멘톨 향이 많이 함유돼 식사 후에 마시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차로 마시면 소화를 돕고 위통을 가라앉히는 한편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4 애프터눈 티~ 레몬버베나
레몬 향이 향긋하게 느껴지는 허브. 레몬 계열의 허브 중에서 풍미가 순한 편이라 허브차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무난하게 마실 수 있다. 소화에도 도움을 줘 식사 전후에 차로 즐기면 좋다.

matching point
| 끝맛에서 은은한 단맛이 느껴져 식사 후 깔끔한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5 보리차 대용으로~ 루이보스
남아프리카 청정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희귀한 차 루이보스. 잎을 건조해 차로 이용하는데 타닌 농도가 낮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우유와 설탕을 넣어 밀크티로 즐겨도 좋다.  

matching point |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이 없어 시간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보리차처럼 끓여 냉장고에 두고 먹는다.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마실 수 있다.

6 잠자기 전에~ 라임
꽃과 잎을 사용하는 허브. 지중해 연안에서 오래전부터 요리와 약용으로 쓰여온 식물로 은은한 맛과 고급스러운 향이 특징.

matching point
|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자기 전에 마시면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7 모닝커피 대용~ 로즈메리
가는 솔잎 모양의 잎은 향이 강하고 뒷맛이 개운하다. 열을 가해도 향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요리 재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차로 즐길 때는 마시기 직전에 레몬조각을 띄워 내면 강한 신맛이 한데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matching point
| 독특한 향이 마음을 깨워준다는 로즈메리의 꽃말처럼 모닝 티로 즐기면 상쾌한 솔잎 향이 나른한 몸을 자극해준다. 강한 향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수험생에게도 인기 만점.

립톤 허브티

오랜 전통차 전문 브랜드 립톤에서 선보이는 허브티. 전 세계에서 엄선한 양질의 허브와 피라미드 티백을 사용해 허브차를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허브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 잎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공간이 넓은 피라미드 티백으로 허브티의 맛과 향을 보다 풍부하게 이끌어준다. 로즈메리, 펄 재스민, 루이보스, 페퍼민트, 캐모마일, 레몬버베나, 라임 7가지. 10개입 3천500~4천500원선-유니레버코리아 립톤(080-041-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