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제천팸투어

제천여행 가볼만한곳 제천청풍문화재단지 제천시티투어를 이용하여 제천마일리지관광을

美知 2015. 12. 17. 17:55

 

제천마일리지관광은 관광명소를 방문할때마다 스탬프를 찍거나 스마트폰으로 제천여행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고

관광지 방문하였을때 QR코드를 인식하면 그곳에 대한 퀴즈가 나온다. 퀴즈를 맞추면 예측할 수없는 점수를 받게 되고

받은 점수가 적립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있는 마일리지관광산업이 활발하다.가이드북은 매번 같은장소를 갈때마다 1천원이라는

금액이 적립되며 QR코드는 1회밖에 적립이 불가능한 점을 미리 알고 진행을 하면 도움이 된다.또한 제천역 광장에 있는

관광안내소에서 가이드북을 받으면서 마일리지카드를 수령하게되는데 현재 등록된 스마트폰이라면 마일리지카드는 재발급이

어렵기때문에 분실시 적립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꼭 알아두어야 한다.

 

 

청풍호 수몰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한곳에 있는 호수위의 작은 민속촌인 청풍문화재단지는

참 많이도 가본곳인데 천정에 호랑이가 그려져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소에 얽힌 전설이 있어 잠깐 옮겨보면  태초에 옥황상제와 인간 세상과의 전령으로 소가 뽑혔다.

옥황상제가 "사흘에 한번 식사를 하도록 하라"고 인간에게전하도록 하였는데 건망증이 심한 소가 그 지시를

"하루에 세번씩 하라는데요" 라고 잘못 전달하여 인간은 끼니를 채우기 위해 9배로 일해야 했다.

"먹는 즐거움"을 말하는 이도 있겠으나 인간에겐 엄청난 고통의 시작이었다 형언할 수없는 고통을 준만큼

소는 죽을때까지 인간을 위해 일하고 죽은 다음에도 고기에서 가죽까지 모든것을 헌납하며 잘못을 사죄하고 있다고 한다.

(옮긴글)

 

제천 도화리 고가 이 가옥은 본래 청풍면 도화리에 있었던 조선 말기의 목조 기와집으로서 충주다목적댐 건설로 수몰하게 되어

1985년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ㄷ' 자형의 집으로 왼쪽에는 방 부엌,광이 배치되고 중앙에는 3칸 크기의 대청이 ,

오른쪽에는 방2칸과 부엌이 배치되었다.

 

 

 

제천 후산리 고가 이집은 본래 청풍면 후산리 105번지에 있었던 민가이며 1985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조선 말기에 지어진 ㄱ자형의 팔작 기와집이며 건물 가운데에 대청마루가 있다. 중부지방의 보편적인 민가유형이라고 할수있다.

 

 

 

 

 

 

 

 

제천청풍 응청각 이 건물의 용도는 알 수없으나 본래 한벽루의 좌측에 나란히 세워져 있었으며

명종초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대 '응청각'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이곳은 충주다목적댐 건설로 인해 남한강 유역에 산재된 문화유산을 한곳에 모아놓은 곳이다.

보는이는 즐겁지만 수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떠난 애환이 그려진 곳이기도 하다.

53점의 문화재와 1900여점의 생활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작은 민속촌이며, 환경 친화적 자연 학습장도 조성되어 있다.

 

 

옛날에는 커다란 바위에 정으로 구멍을 내어 물을 부어두면 저절로 갈라져서 사용하였다고 한다.

 

 

제천시티투어는

제천역에서 10시에 출발을 시작으로 의림지-한방티테라피-자유중식-청풍문화재단지(40분관람)

-청풍호유람선-금월봉-자유석식(17:00도착) 투어비용은 13,000원이다.

유람선타는 개인비용이 14,000원인 것에 비하면 종일 투어를 해도 비용이 적으므로 가능한 시티투어를

예약하여 제천관광을 하면 좋을것 같다.

 

 

상기 팸투어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 초청으로 제천 관광마일리지와 문화관광 농촌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팸투어를 다녀와서 작성한 후기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