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한우마을 면온점]
강원도에서 살고 있어서인지 한우로 유명한곳이 여러지역이 있다.
그런 덕분에 한우는 맘만 먹으면 실컷 먹을 수있는데 나름 먹는것을 조절하는 터라
평창한우마을 가서도 맛만 볼 생각이었으나 어찌나 내입맛에 맞는지 그만 많이 먹어버렸다.
물론 일행이신 분이 잘 구워주셔서 고기맛을 더해준 것도 있지만서도....ㅎ
먹느라 손이 너무도 바쁜탓에 잘 구워지는 모습은 증거를 못남겼지만
지금도 그 맛이 생각난다.
평창한우마을에서 한우를 먹으려면 : 정육매장에서 드시고 싶은 고기를 선택하여 계산완료하고....
고기를 갖고 식당으로 이동하여....맛있게 고기를 구워드시고 식당비용을 계산하시면...끝~~^*^
육회도 깔끔하게 내오고 고기맛도 쫄깃하니 식감이 좋았다.
평창한우를 실컷 먹고 마무리는 된장찌게로 밥을 맛있게 먹고 소면을 특별히 주문하여 된장에
소면말아 먹는 재미 쏠쏠하기도 ....
뭐~~ㅎ 아쉬우면 야외바베큐장으로 go~~go~~~ 해도 될만큼 먹는 재미를 주는 곳~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조명불빛에 괜시리 들뜨는 밤이었다.
조금 걷고 싶었지만....
네~~~ 저도 강원도민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 성원합니다.
종일 신나게 평창여행을 마치고 기분도 좋고 내일을 위해 얼른 눕고 싶었다.
하지만 증거샷은 남겨둬야지~~심플하게 꾸며진 리조트 내부는 오늘밤 숙면을 취할 수있을 것같다.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질 공간인 주방도 한컷 옮겨보고...
지난밤 푹 자고 나오니 휘닉스파크의 전경을 옮겨보고 주변도 걷고 오늘의 여행 일정을 기대하며~..
아침식사를 하기전 잠시 걸어서인지시장기가 많이 돌으니
맛있는 식사를 위해 호텔동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서면서 이곳에서의 조식은 어떨까?
하는 잠시 기대를 해본다.개인적으로 조식으로 부페를 좋아하는터라
커피한잔에 갓구운 빵 ㅎ ...
깔끔한 실내를 들어서니 갓내린 커피향이 시장기를 더욱 느끼게 하던 기억이 난다.
갓내린 커피한잔과 식빵한조각 그리고 소스를 얹은 샐러드 ㅎ ..
맛있는 식사를 우아하게 마치고 우린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였다.
신난다~~ 저기 보이는 곤돌라 타고 가는구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시원하게 탁트인 광장이 보이고 양떼목장도 보인다.
매점도 있으니 이곳에서 머무는 시간이 참 좋다. 문득 돌아가신 어머니가 떠올랐다.
이렇게 좋은곳도 못와보시고 떠나셨으니 죄송한 마음에
순간 마음이 짠했다.
아름다운 청정마을 평창에서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힐링여행 보내고 싶은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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