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횡성팸투어

[2013횡성홍보팸투어] 횡성자작나무숲 미술관에서 머물며 힐링합니다.

美知 2013. 9. 26. 15:58

 

자작나무 그늘 아래 미술관 자작나무숲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사진작가인 원종호 관장이

20여년 전부터 자작나무를 심고 가꾼 전원형 미술관이다.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5, 033-342-6833

처음 12,000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었으나, 현재는 4,000그루 정도가 남아 있다.

자작나무는 불에 탈 때 '자작자작' 거리는 소리가 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우리나라 토종나무다.

 

 

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스튜디오 갤러리와 기획전시실인 제1전시실,

상설 전시장인 제2전시실, 펜션 2개동을 갖추고 있다.

 

 원래 관장의 살림집과 스튜디오로 쓰던 곳은 작품 감상은 물론 책도 보고 차도 마시는

아늑한 휴게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지방의 미술관치고는 방문객의 수도 많은

테마미술관으로 이름이 높다

 

 

 

지방의 미술관치고는 방문객의 수도 많은 테마미술관으로 이름이 높다.

자작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고 싶을 때 찾으면 좋다.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야

친구야 !
철길이 왜 두개인 이유가 뭔지 아니?
그것은 길은 혼자서 가는게 아니라는 뜻이란다
멀고 험한길 일수록 둘이서 함께가야 한다는 뜻이란다

 

 

 

친구야!
철길이 왜 나란히 가는지 아니?
그것은 함께 길을가게 될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란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어느 한 쪽으로 기울지말고
높 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란다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철길은 왜 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면서 가는줄 아니?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끼리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 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는 거리가  뜻이거든.
서로 등 돌린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 하는 둥근 거리 말이야~

 

 

친구야!
철길을 따라가 보렴철길은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돌리지 않아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 본뒤에 천천히
둥글게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커브를 돈단다

 

 

이세상에 모든 사랑은
그렇게 철길을 닮아 가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야만 하나가 될수 있거든.
너와 나는그런 친구가 될수 있지 않겠니?


친구야! 그렇지?~~!

 

[옮겨온글]

 

한적하고 조용한 이곳 자작나무숲 미술관에서 여유롭게 힐링하고 돌아오는 길은

일상으로 돌아와 오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듯하다.

 

 

 

 

          
                                    ♬Je T'aime mon amour(사랑하는이여)- Claudia J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