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평창팸투어

평창트래블 흥정계곡을 따라 가다보면 아름다운 펜션 벤치하우스에서의 하루

美知 2013. 8. 2. 15:55

 

 

 

 

평창트래블....행복했던 평창 팸투어 하루 일정 마무리와 함께 룸메이트는 벤치하우스 펜션을 입실하게 되었다.

들어가는 흥정계곡의 시원한 내음이 물씬 풍겨오고 도착한 이곳 벤치하우스는 쉬어가라는 의미로 펜션이름을

지으셨다고 한다.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있습니다.

벤치하우스: http://www.benchhouse.com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250번지 (HP: 010-3414-0487)

                               은은한 전등빛에 비추어진 실내 모습은 아늑함이 흠뻑 묻어나는 쉼터이다.

 

                                             2층 다락방으로 연결되는 계단에 오르니

 

이렇듯 포근한 잠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동생들이랑 묵게 되어

이날은 연장자의 우대?ㅎ 로  침대에서 편하게 잘 수있었다.

 

밝은 톤의 벽지로 된 실내는 아이들과 함께 와서

동화속 마을에서 하루를 보내기 아주 적합한 곳이다.

 

깨끗하게 정돈된 화장실에는 가끔 드라이기와 드라이빗이 없어 불편함을 느꼈던터라

내심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드라이기가 있어서 아침에 머리 손질을 할 수있었다.

조금의 배려가 다음을 또 기약할 수있다는 것을 ...

 

 

나의 아침식사는 전날 준비해둔 참외, 요거트,커피한잔을 놓고

빗소리와 함께 어울어지는 벤치에 앉아 분위기를 느끼며

아침만찬을 이곳에서..

 

하룻밤 편안히 잘 쉬고 나오니 빗방울 제법 떨어지니 걱정도 살짝 앞섰지만

내려 갈쯤 비가 그쳐주어 감사할 따름이었다.

 

빗방울 소리와 함께 어울어지는 벤치하우스

 

숲속의 맑은 공기가 머리를 말게 해주니 이또한 감사할 수밖에

 

시간의 여유를 갖고 그네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눈다면

서로 좋은사람과 조화로운 커뮤니케이션이 되겠지....!

 

다음을 기약하며 벤치하우스 안녕~~~

 

 

 

 

비가 촉촉히 왔던 흥정마을에서 맞이한 아침은

여름의 멋진 추억여행이었음을 느끼고

 

 

이렇게 흥정계곡에 흐르는 시원한 강물과 아름다운 펜션에서의 힐링캠프는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면서 발걸음 가볍고 여유로운 여행이었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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