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팸투/평창팸투어

2013평창 메밀부치기 축제를 평창올림픽 시장에서 만나보세요

美知 2013. 7. 22. 18:50

 

 

평창을 좀 더 알고 싶다면 이곳 사이트로 접속하여 아름다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평창문화관광포털사이트]

                                           https://www.yes-pc.net/festival/festival01.asp

 

 

평창은 늘 지나다니거나 가끔 지역의 이름난 계곡등을 다녀보았어도 시장은 들어와 보긴 처음인 듯하다.

 

정감어린 옛 화장품들과 옥수수대를 정리하시는 아주머니 이 모든 광경은 나 어릴적 자주 보았던 옛모습들

이젠 이런 풍경이 그립고 웬지 향수를 느껴지는 것은 무얼까~?

 

시골장날은 동네 어르신들이 하루 즐기며 외출하는 즐거운 날인 것같다.

틈틈이 모아온 쌈짓돈을 장날에 와서 하나둘씩 장만하는

그 맛은 그렇게 해보지 않으면 못 느낄것 같은 생각이든다.

 

[2013 평창 메밀 부치기 축제]

 

얇게 부칠수록 고도의 기술로 인정하고 맛도 더 좋다는 특징을 가진 메밀부치기의

맛을 느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언제 : 2013 7.31(수)~ 8.5(월)

평창올림픽시장 및 평창강둔치,남산일원에서 축제가 진행이 된다.

 

 

갓 뽑아낸 올챙이 국수가 아무래도 더 맛있겠죠~?...올챙이국수를 뺄때

'똑' '똑' 떨어지는 모습이 올챙이 모양과

똑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일까~? 올챙이 국수라는 이름이 붙어진 이유가~~

 

올챙이국수

 

 

먼저 부치기에 깔아줄 김치를 찢어서 팬에 올리고

 

파를 김치와 사이에 얹고

 

드디어 메밀반죽을 얇게 둘러주는 가장 어려운 기술로 도입한다.

"맛있겠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수부꾸미..

사실 수수부꾸미 제대로 된 것을 접하긴 쉽지 않은데 이곳 시장에선

부드러운 맛의 수수부꾸미를

먹어볼 수있다.

 

 

수수부꾸미의 지진 정도에 따라 색깔이 다른 것인가~~?

아님 반죽할 때 비율에 따라 다른 것인지

알 수없지만 이곳저곳 살짝 다름을 느꼈다.아마 그런 것이 손맛 아닐지~~~~

 

                                                 메밀 부치기 세장이 2천원이라고 한다.

 

                                                                                 메밀전병과 메밀부치기

 

                                                           메밀묵과 감자전 무침

 

                                                                                     옥수수로 만든 막걸리

 

                                                                   ㅎ 위하여~~~ 건배도 하고

 

                 메밀부치기와 전병 수수부꾸미로 어느정도 요기를 마치고 비빔막국수를 먹어보는 재미

 

 

                                                  식성에 따라 물막국수도 먹어보고

 

유독 메밀싹이 많이 넣어준 덕분에 아삭아삭한 맛과 메밀국수가 어울어진

그리고 시원한 국물이 한층 더 별미로 다가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떡과 떡볶이도 있어서 가족이 함께 평창여행을 해도

지역의 특산 음식도 먹어보고 향수도 느낄 수있는 곳

평창시장을 가면 더욱 느껴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ㅎ "팥들었슈~" 도너츠를 보고 웃었던 기억이 난다. "팥없슈" ㅎㅎ

                                               기발한 마케팅 아이템...

 

대체로 과일값이 저렴한 이곳 평창시장 ...여러분 많은 애용 바랍니다.~~

 

시골시장이라 우습게 보는 것은 금물~~

반찬담은 그릇도 그렇지만 뚜껑으로 쓴 유리도 어찌나 깨끗했던지

정말 믿음이 가는 곳이라 인상깊었다.

 

시장을 거의 다 돌아 보고 뒤편으로 가면 이렇게 이효석선생님의 기념비도 볼 수있고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는 화장실도 있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끈임없는 노력도

함께 볼 수있었다.

 

강원도 영서지역을 조금 지나서 동해로 가다보면 잠시 머물며 쉴 수있는 평창!

 

알면 알수록 새록새록한 작은 도시 평창!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지역주민들의 절실한 노력은 우리들의 작은 성의로 어루만져 준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올 여름 휴가는 이곳 강원도 평창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찾아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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